['저비용, 고효율'의 양돈장 환경개선 운동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정리만해도 돈이 되는 기적, 알기 쉬운 OK 운동 양돈판'을 도드람양돈농협(대표 정현규)의 동의 하에 나누어 전재합니다 - 돼지와사람] 청소를 통하여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 OK 운동을 진행하면서 청소는 정리·정돈과 구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정돈은 지속적으로 진행하는데 여전히 뭔가 정리·정돈이 되어 있지 않다면 그것은 청소를 동시에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청소를 진행할 때 매일 일과 업무에 10분 정도 포함시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청소작업은 반드시 전원이 참석해야 합니다. 특히 농장에서 같이 작업을 하는 사장님 또는 팀장들도 귀찮아하지 않고 작업에 참여해야 합니다. 농장의 경영주 등이 같이 참여를 해야만 이 작업이 중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농장의 직원들은 생각을 하고, 누구는 하고 하지 않는 부분이 없어야 공평하다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청소에 참여하면서 최대한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은 없을까? 어떻게 하면 더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고 앞으로 모두들 더럽히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저비용, 고효율'의 양돈장 환경개선 운동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정리만해도 돈이 되는 기적, 알기 쉬운 OK 운동 양돈판'을 도드람양돈농협(대표 정현규)의 동의 하에 나누어 전재합니다 - 돼지와사람] 정돈이란 필요한 것을 규칙에 따라 배치하여 누구든지 알 수 있도록 표시해 두는 것 우리 양돈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지금 당장 수리에 필요한 공구가 어디 있는지 몰라 찾는데 시간을 낭비함 ♣실제로 공구가 농장에 있지만 어디에 있는지 몰라 다시 새로 사버림 ♣약품의 실질적 재고 파악 불가하여 남아있어도 불안하여 주문하게 됨 ♣사료의 재고가 아직 충분한데 주문하여 신선도가 떨어짐 ‘정돈’을 진행할 때에는 3초 이내에 그 물건을 찾아내거나 기억날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정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장에서는 신입사원이나 외국인 근로자 등 농장 환경이 생소한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를 들어 창고에서 ‘파이프 프렌치를 가져와!’라고 말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파이프 프렌치가 무엇인지 창고에서도 어디에 있는지 한참을 헤매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 농장의 현장 경험을 비춰 보았을 때 이러
최근 방송이나 신문 지상에 심심치 않게 '정리컨설팅'이라는 말이 언급됩니다. 온갖 옷과 생활용품 등 물건으로 켜켜히 쌓여 있는 방이나 도저히 업무 효율이 생길 것 같지 않은 사무실을 순식간에 마법과도 같이 깔끔한 공간으로 만들어 놓는게 '정리컨설팅'입니다. 여기에서 정리는 단순히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필요한 물건은 가지런하게 놔두는 것이 아닙니다. 정리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주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줍니다. 정리는 안락함과 함께 편안함을 제공해 삶과 업무환경을 개선시켜 줍니다. 더불어 사고와 실수를 줄여주고 중복된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또한 없애 줍니다. 정리는 효율이고 능률 입니다. 한마디로 오늘날의 정리는 '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한 양돈농장의 사례를 먼저 보겠습니다. 우리 양돈산업에서는 2014년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일본 최고의 농장인 하야시농장의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 도입를 도입해 'OK 운동'으로 농장 컨설팅에 적용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이를 전국 양돈농장에 확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정리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일본의 정리컨설턴트 곤도 마리에는 두 가지를 주문합니다. 첫째, 필요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