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2020년 한돈자조금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지난 13일 약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습니다. 올해 명예 홍보대사로는 식품·요리, 의학, 축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인이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 돼지고기 소비 불균형 현상으로 인한 후지 부위 판매부진 등의 이슈를 고려해 루이 여경옥 대표, 유면가 이유석 대표,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동하 한동하한의원 원장, 소만섭 도드람동서울 F/S 대표이사를 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루이 여경옥 대표는 “영양만점 한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ASF와 경기침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급식소비 감소 등 여러모로 한돈 농가가 힘겨운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함께 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려 한돈 산업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기대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수의사회)가 제26대 '국가수의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임명·구성했습니다. '국가수의자문회의'는 수의사회 내부 공식 자문기구로서 구제역, ASF 등 악성가축전염병과 주요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방역, 동물의료체계 수립 등에 대한 대정부 자문과 함께 차세대 미래 수의 발전을 위한 회 운영에 조언 역할을 합니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에는 박용호(서울대 수의대) 의장을 비롯해, ▲강종구(충북대 수의대), ▲강종일(충현종합동물병원), ▲김곤섭(경상대 수의대), ▲김연화(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영찬(파주유우진료소), ▲김우주(고려대 구로병원), ▲류영수(건국대 수의대), ▲서승원(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신상철(솔젠트), ▲윤충근(아시아동물병원), ▲이수두(식품의약품안전처, 간사), ▲이풍규(노웨어바이오), ▲조영식(바이오노트) 등이 임명되었습니다. 수의사회는 이번 자문위원으로 수의사가 아닌 전문가를 포함시켜 기존 관행을 깨뜨리는 시도를 단행했습니다. 이들은 소비자단체에서 오래 활동해 온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감염병 전문가이자 의사인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신약 개발 등과 관련된 신상철 솔젠트 회장,
2019 부산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현규)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한한돈협회와 업무협약(MOU)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내년 8월 25일에서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부산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이하 ‘APVS 2019’) 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와의 MOU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서울의 한돈협회 사무실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정현규 APVS 조직위원장과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조직위원회와 한돈협회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APVS 2019의 성공을 위해 마케팅과 홍보 등에서 양단체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대회와 무관하게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여러 이슈 해결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간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정현규 조직위원장은 “금번 한돈협회와의 MOU 체결에 따라서 산업계의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게 된 만큼, APVS 2019가 더욱 동력을 얻게 됐다”며 “생산자와 수의사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대회의 성공 개최는 물론, 국내 양돈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