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친화‧탄소중립 중심의 농축산업 소비 촉진과 온실가스 저감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역할을 수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54명을 배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회 차인 2024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은 모집 기간 전부터 관련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존 80명이던 교육 정원을 100명으로 증원시켰음에도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은 작년과 달리 신규 축종인 낙농과 양돈까지 확대하였으며, 교육과정과 자격시험 과목 또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개론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론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Ⅰ·Ⅱ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 실무 총 5개 과목으로 개편하여 진행되었습니다. 4일간의 교육 수료와 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54명의 인증심사원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장별 탄소배출량 산정과 분뇨, 에너지 관리 및 저탄소 축산기술 적용 현황을 심사하는 등 인증·심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국제적 온실가스 감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비기술사 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비기술사는 다비육종의 자체 종돈기술사 자격증입니다. 다비육종의 통합생산매뉴얼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종돈 사양관리 기술을 갖춘 인재에게 차별화된 자격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첫 자격시험을 실시하였고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하였습니다(관련 기사). 다비기술사의 응시자격 기준은 다비육종의 생산현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정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다비육종 통합생산매뉴얼 관련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시시험 및 구술시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다비기술사 자격증과 함께 매월 20만 원의 자격수당이 지급됩니다. 또한, 향후 직영농장의 농장장 등 생산현장 업무 전반에 있어 주요 보직을 담당할 인재로 육성됩니다. 민동수 대표이사는 "다비육종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돈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내 교육제도와 외부 교육기반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