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가축생명자원 보존·관리 효율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 국내 가축유전자원 관련 민·관·학계 전문가들은 국내 가축유전자원 가치를 재평가하고, 실무자 역량 강화, 향후 유전자원 활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국내외 농업유전자원 보존·관리 및 활용 현황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이 있었습니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지방 축산연구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관장 협의회가 열렸습니다. 둘째 날에는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 11개소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축종별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습니다. 주제 발표에서는 △세계 농업유전자원의 중요성과 국제적 보존 전략(중앙대학교 박원석 교수) △제4차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황인준 사무관) △식물유전자원 현황 및 관리·활용(농업유전자원센터 이기안 연구관) △가축유전자원의 보존 및 관리(국립축산과학원 김승창 박사)를 다뤘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
앞으로 민간 연구소 또는 대학에서도 구제역, ASF 바이러스를 직접 취급·연구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그간 정부가 이를 독점해 민간 연구를 통한 백신 등 솔루션 개발을 저해해왔다는 비판이 있어 왔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증가하는 민간 생명공학 산업의 시험연구용 생물자원 수요에 부응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완전개방을 목표로 가축전염병 병원체 민간 분양을 전향적으로 순차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가축전염병 병원체 분양시스템 개선 계획’을 수립하였고, 검역본부 내에 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KVCC) 주관으로 분양 가능한 병원체를 적극 발굴하는 등 분양자원 목록 재정비에 착수하였습니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분양제도 관련 고시인 '가축전염병 병원체 등 수의유전자원 관리규정' 개정을 통하여 분양받을 수 있는 자격 기준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구제역, ASF 등 주요 국가재난형질병 병원체는 분양심의위원회에서 취급시설, 사용·폐기 조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분양 여부를 판단합니다. 또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당 병원체 핵심유전물질(불활화 항원 등) 및 항체 등도 민간
제주흑돼지(제550호)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가축의 유전자원 영구 보호를 위해 섬과 육지 이중 보존체계가 구축되었습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의 동결 유전자원을 생산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경남 함양군)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 각각 분산 보존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동결 유전자원이란 동물의 정자, 난자, 수정란, 체세포 등 유전자원을 살아있는 형태로 동결해 영하 196도(℃)의 액체 질소에 담가 영구 보존 상태한 것을 말합니다. 유전자원 동결 보존은 동물을 영구 보존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동안 천연기념물 가축은 모두 살아있는 동물로만 보존되어 왔으나, 최근 국내∙외에서 자주 발생하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질병이 확산될 경우 자칫 천연기념물 종의 멸종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더욱 본질적인 대책이 요구되어 왔습니다. 이에 문화재청은 2017년 12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과 ‘천연기념물 가축유전자원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천연기념물인 가축 7종(진도의 진도개, 경산의 삽살개, 경주개 동경이, 제주의 제주마, 제주흑우, 제주흑돼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20년 올해 상반기 ‘우수 종축 업체 인증’ 서류 신청을 3월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우수 종축 업체 인증'은 정액 등 처리업체, 종돈장, 종계장 등을 대상으로 종돈,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곳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축산법 제21조에 근거해 지난 2008년부터 인증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우수 종축 업체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로 제출하면 됩니다. 인증 여부는 서류 검토와 현지실사 후, 우수 종축업체 인증위원회 심의에 따라 최종 결정합니다. 정액 등 처리업체는 최근 1년 이내에 8종 이상의 전염병이 발생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액 품질을 기록․관리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종돈장은 위생 방역 사항 외에도 일정 사육두수 이상 종돈(GGP 모계 100두, 부계 50두/ GP 모돈 300두)을 키우고 있어야 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 또는 경력자를 고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총 45곳으로 우수 종돈장 17곳, 우수 종계장 5곳, 우수 정액 등 처리업체 23곳 입니다. 지난해에는 한마음유전자원(청도)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가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월성로 일원으로 이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가축유전자원센터는 구제역, AI 등 가축 질병 발생에 대비한 국가 주요 종축 및 가축유전자원의 안전한 분산 보존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전이 검토됐습니다.2012년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후 예산확보, 부지선정, 환경영향평가, 설계용역 등이 이뤄졌고,2017년 3월 착공해 지난 30일 이전을 완료했습니다(관련 기사). 함양군 서상면 일원은 철새 이동경로에서 벗어나 있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낮고, 최근 10년 동안 구제역 등이 발생하지 않아 가축 질병 청정지역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청사는 종합연구동을 포함한 연구·가축시설 총 54개동(2만 7,020㎡)과 초지‧사료포(45ha) 등으로 조성됐습니다.종합연구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실험실, 연구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축유전자원 생축 보존을 위한 사육시설은 소, 돼지, 닭, 염소, 면양, 사슴, 오리 등 6,00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으며 냄새제거, 폐수정화, 가축분뇨 처리시설도 마련했습니다. 사육시설은 차단방역을 크게 강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의 유전자원(대표이사 박주완)이 '2017년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지역 사회의 꾸준한 상생 가치 전파 활동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지난 6일 청주아트홀에서 진행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가 주최한 '2017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 선진 유전자원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유전자원은 임직원과 가족, 85명으로 구성된 '㈜유전자원 사랑나눔봉사회'를 통하여 지속적인 지역 내 봉사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진천군 관내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외가정, 독거노인 교육, 청소년 아카데미 식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며 50시간 이상 봉사 활동을 진행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자원봉사자증도 현재 8명이 발급받을만큼 활발한 봉사 활동을 전개 중입니다. 유전자원을 총괄하는 강정윤 팀장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하여 스스로가 노력한 모든 직원이 자랑스럽다.”며 “선진 유전자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모든 어려운 곳에 빛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활동의 의미를 밝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