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백신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양돈에 관한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국내 유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강의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양돈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Q. “VDS(질루증후군)는 0000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VDS는 다양한 병원체로부터 유발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 항생제로 예방 또는 치료하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이유에서 농의 양, 배출 빈도, 배출 시기, 배뇨와의 연관성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장 좋은 예방책인 VDS는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는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적지 않은 양돈장에서 모돈의 번식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로 고생을 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사례는 그 중에서 모돈의 외음부에서의 삼출물, 즉 농이 발생한 경우이다. 이것의 원인은 사례를 간략히 살펴본 후에 설명하겠다. 경험상으로는 모돈의 외음부 농 발생은 모돈이 이유 후 재귀발정이 시작될 때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즉, 교배 전부터 농이 발생하기 때문에 인공수정의 잘못으로 인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교배 후 농이 발생한다는 것도 시간상으로 맞지 않다. 이번에는 실제 어느 구간 어느 장기에서 나오는지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였다. 우선 이러한 농이 발생하기에는 일정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분만사의 모돈들의 농 발생 상황을 체크하였다. 분만 3일 후 분만 3일후의 모돈의 자궁을 인공수정 카테터로 확인한 결과 혈액이 섞인 농이 보였다. 이는 분만 과정 중 자궁내 상처가 발생하고 이후 감염이 이뤄진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분만 3주 후 분만 3주 후 모돈의 자궁을 확인한 결과, 분만 3일 후 모돈의 자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는 자궁회복은 잘되지 않고 자궁 내에 감염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유 후 모돈 내시경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