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첫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축산분야)’으로 연암대학교를 선정했습니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지난 7월 26일에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농업법)' 제8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특화 전문인력 육성 기관입니다. 농식품부는 교육 인력 및 시설·장비 등 지정요건을 갖춘 교육·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연암대학교(축산)와 국립순천대학교(시설원예), 두 곳을 지정하였습니다(관련 기사). 앞으로 이들은 이번 달 중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생 모집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인력유형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 스마트농업 개론 △ 정보통신기술(ICT) 시설 및 장비 운영·관리 △ 시설 및 장비 안전관리 △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의 교육과정을 포함합니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2곳을 시작으로 교육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13일 천안 연암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총 40명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은 학기를 나뉘어서 2회 2,000만원씩 지급됩니다. 팜스코는 8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누적 장학금 금액은 3억원에 달합니다. 장학금 누적 수혜학생은 올해로 3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팜스코 S2본부(충청/제주) 배형준 본부장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팜스코는 앞으로도 농축산업의 발전된 도약을 위해서 장학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팜스코는 장학사업 이외에도 대학측과 산학협력 구축을 통한 농축산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여러 채널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서 재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축산환경의 변화와 농장 경영관리의 운영과 수익성 프로그램도 제시하면서 과학적 접근을 통한 농장 운영이 향후 필수요소로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가 다음달 25일 충남 천안에 있는 연암대학교에서 제42회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한돈의 뉴패러다임-시스템과 소통, 스토리'입니다. 생산성 향상 노하우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경영승계 관련 사례 등이 소개됩니다. 구체적으로 ▶시스템과 매뉴얼에 의한 세계 최고의 덴마크 양돈(박상언 실장, 우일축산약품) ▶돈사 건축부터 MSY28두까지(심용식 대표, 서원농장) ▶직원에서 농장주로 MSY 27 & FCR 2.7 달성(고정훈 대표, 동백팜) ▶여성 양돈인 경영 승계 사례(정수정 이사, 정진영농) ▶가족경영과 3주 그룹의 경쟁력(김인수 대표, 꽃밭농장) ▶50년 역사의 지속가능 경영 사례(황도연 이사, 순천종돈장) 등이 발표됩니다. 제24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자 발표 및 시상도 이루어집니다. 이번 전국양돈세미나 사전 등록(바로가기) 및 부스 신청 등에 대한 문의는 한국양돈연구회 사무국(031-781-566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돈사의 악취 발생은 돼지가 배설하는 분뇨에 존재하는 유기물이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휘발성 악취물질이 주요 원인이다. 악취 물질로는 암모니아(ammonia), 황 화합물, 휘발성 지방산, 인돌(indole), 스카톨(skatole), 페놀(phenol), 알코올(alcohol) 및 카보닐(carbonyl) 등이 있다. Gram-positive cocci(39%), Eubacterium(27%), Lactobacillus(20%), Escherichia(8%), Clostridium(4%), Propionibacterium acnes, Bacteroides(2%) 등 혐기성 혹은 통혐기성 균들의 작용으로 인해 분변으로부터 악취가 발생하게 된다.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방안으로 생물학적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생물학적 방법의 장점은 화학물질을 이용하지 않고 에너지 사용이 적으며, 2차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생물학적 방법 중 하나로 '피트모스(peat moss)'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피트모스의 풀빅산(fulvic acid)은 페놀성 및 카르복시 화합물의 음전하 부위에 흡착되어 암모니아성 질소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팜스코가 주최하는 ‘CSY 2200 Club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 우수 양돈농가 인증기준인 CSY 2200 Club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7일 당진에서 열린 ‘충청권역 CSY 2200 Club 시상식’은 우수 양돈농가의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방역 이슈로 인해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팜스코 CSY 2200 Club’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2018년부터 매년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2022년 실적을 기준으로 연암대학교를 포함하여 전국 32개소(충청권역 9개소) 농장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연암대학교 양돈 실습농장에서 생산된 지육율은 80% 수준에 달해 국내 5,600여 개소 양돈농가 중 상위 0.1% 수준에 해당하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연암대학교 실습농장의 우수한 성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축산업분야 선도 농업 기술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연암대학교의 선제적 투자의 결실로 풀이됩니다. 연암대학교는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양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서 지난 26일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학금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28년간 총 663명의 연암대 재학생들에게 4억 7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기증한 장학금 1,000만원은 축산계열 1학년 김천욱씨 외 9명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하병찬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돼 기업과 학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인 연암대와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암대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에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뜻깊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한국 농·축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며,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연암 대학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연암대학교는 2017년 전문대 및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우수 S등급을 획득,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농식품 ICT 융복합 교육농장'으로 지정받은 국제 수준의 실습농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은 483명으로 축산계열은 스마트축산전공, 낙농한우전공, 양돈양계전공, 축산산업전공 등 모두 120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합니다. ■ 스마트축산전공은 취업, 진학 및 창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선택하는 전공입니다. 축산 전 분야에 대한 이론과 기술을 체득할 수 있습니다. ■ 낙농한우·양돈양계전공은 말 그대로 축종 관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어 졸업 후현장 축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축산산업전공은 축산 관련 산업체 재직자 및 축산 경영인을 위한 전공입니다. 주 2일 수업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축산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달 31일에는 연암대학교 웰빙관 강당에서 연암대학교 수시모집 입학설명회가 개최됩니다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사업관리를 전담하는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예비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농대 및 농고 기초교육 인프라 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확충하고 개보수를 지원하는 국고 재정지원사업으로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전문가평가 등을 통해 선정됩니다. 올해 사업에는 농대 4개교, 농고 4개교 등 총 8개교를 최종 선정된 가운데 연암대학교는 사립대학 및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뽑혔습니다. 연암대학교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3억7천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양돈분야 ICT 환경제어시스템과 3D체중성장측정기 개보수 등을 통해사육 단계별 ICT 장비 교육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 교육장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특히, ▶ICT 기술 기반 전국대표실습장(양돈) 활용 현장교육 기회 확대 ▶현장방문 없이 다양한 양돈사육 관련 데이터 관리 ▶양돈사육 관련 정규교과목의 현장교육 및 온라인 교육 실현 ▶비정규 교육과정(재학생 포함 정부 및 지자체 수요에 따른 교육 운영)의 교육수요 해결 등 시설 및 장비
사조그룹 양돈사업부(대표 강화순)와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지난 23일 사조동아원 당진사료공장에서 상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양돈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우수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는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사조그룹 양돈사업부 강화순 대표이사와 배민호 본부장, 연암대학교 축산계열 김종덕 학과장 및 임직원이 함께 자리하였으며, MOU 체결과 함께 1천만 원의 학술연구 개발비 증정식도 가졌습니다. 사조그룹 양돈사업부에서는 향후 주기적으로 연 2천만원을 학술연구 및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축산 인재육성 및 축산산업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연암대학교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연암대학교는 국내 축산 과정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앞으로 사조그룹 임직원의 위탁교육뿐만 아니라축산분야 상호협력 및 신기술 개발확대에 사조그룹 양돈사업부와 함께 협력할예정입니다. 사조그룹 양돈사업부 관계자는 "사조그룹은 축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축산 수직 계열화를 통해 미래식량 자원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며"앞으로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지난 2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축산계열 우수 인재들에게 사조그룹 양돈사업부(대표 강화순)의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사조그룹 양돈사업부 장학금'은 연암대학교 축산계열 양돈전공 재학생 가운데 미래 양돈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젊은 우수인재들의 학업을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가 첫 시행되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을 비롯해 사조그룹 강화순 대표이사, 배민호 본부장 및 교직원이 함께 했으며,축산계열 송훈 학생 외 1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300만원을 수여했습니다. 사조그룹 양돈사업부 강화순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 계신 학생 여러분들께서는 학업에 매진하여 목표하신 꿈을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며 "향후 꿈이 이루어지면 후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육근열 총장은 “사조그룹의 이번 장학금 지원에 매우 감사한다"며 "더불어 사조그룹과 연암대학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축산계열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등 훌륭한 성과가창출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