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가정의 달 맞이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어버이날(55.5%), 어린이날(26.1%), 스승의날(5.7%) 순으로 가정의 달 기념일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버이날에는 육류(38.0%), 과일류(29.4%), 건강기능식품(18.8%) 순으로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구매 목적은 가족 식사용(41.5%), 건강을 위해서(32.2%)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구매처는 여전히 대형마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한돈을 알리고 이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경기도 농협안성팜랜드에서 ‘2018 우리돼지 한돈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500kg에 달하는 한돈 통돼지 바베큐 구이를 준비해 나들이 나온 1000여명의 가족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또한 한도니 캐릭터 인형이 아이들에게 한돈풍선과 한도니 모자 등을 나누어 주고 직접 사진촬영도 하는 등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그 외에도 돼지 부채 만들기와 한돈 모바일게임 '한도니 국가대표 도전기' 다운로드 이벤트 등도 진행해 한도니 저금통과 USB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대학 축제와 연계한 무빙레스토랑 운영, 잠실 야구장 장외 프로모션 및 한돈몰 할인 판매, 인증점 대상 할인행사 등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많은 가족들이 부담없이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일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축산 연구의 산실, 국립축산과학원을 방문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북 완주군에 있는 이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국립축산과학원에 초청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축산홍보관을 방문해 모형을 통해 축산 스마트팜 기술과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 과정 등을 둘러보며 축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어린이날을 앞둔 만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축산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학생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