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삼겹살데이(3.3)를 맞아 지난 29일 서울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한돈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3.3 한돈 삼겹살데이, 한돈이 국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서울경기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아이포크 총3개의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한돈 ‘원플러스원(1+1)’ 판매 혜택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한돈을 찾는 소비자 구매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행사 시작 4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2일~3일에는 청주시 삼겹살거리에서도 삼겹살데이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열어 열기를 이어갑니다. 삼겹살거리에는 미소찬 한돈, 숨포크, 도뜰, 대전충남양돈농협, 인삼포크 총5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한돈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입니다.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에서도 할인행사를 마련해 삼겹살데이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협회는 3월 31일까지 지부 및 지역판매처와 연계하여 한돈을 최대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농협에서는 3일까지 2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해 라이블리, 양돈농협, 유통계열사 등에서 판매를 이어갑니
서울경기양돈농협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허브한돈’의 생산 공장이 친환경 인증을 받았습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자사 직영 화성육가공 공장이“(사)친환경축산협회로부터 친환경 작업장으로 인증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습니다. 앞서 화성육가공 공장은 2014년 증‧개축 공사를 완료한 이후 올해 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인 HACCP에서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은 돼지 사육부터 가공,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관련 법률에 따라 무항생제 축산물 등 유기식품의 제조‧가공‧취급 과정이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작업장에만 주어집니다. 허브한돈은 이번 친환경 작업장 인증 취득을 통해 ‘건강함을 식탁까지 전달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입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관계자는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13일 ‘축산물 안전공급 실천 결의대회’를 가지는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유통에 높은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이 소비자 건강에 이바지하고 아울러 허브한돈의 경쟁력 확보 및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