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가 내달 14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수원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서'한돈의 생존전략, 품질과 고객 마인드'라는 주제로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한돈소비 정체에 대한 분석과 한돈의 품질 개선에 대한 토론자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토론자 발표에는▶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한돈업계의 적응(김재민 이사, 농장과식탁)▶가축소비시대 한돈의 가치(김태경 식육마케터, 건국대 축산경영연구소)▶1일 100두 유통대표가 한돈농가에게 하고 싶은 말(최영일 대표, P&C유통)▶한돈의 경쟁력과 3정 4A의 일본벤치마킹(안기홍 소장, 안기홍양돈연구소)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종합토론에는 4명의 주제 발표자와 금돈의 장성훈 대표가 포럼 주제를 중심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8월 12일까지 한국양돈연구회(031-781-5660, kpirs@daum.net)로 사전 등록을 하면 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과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김영붕)와 공동으로 지난 6일 축평원 세종홀에서‘수입돈육 대비 한돈산업 생존전략 모색’을주제로 주최한심포지엄이 성황리에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심포지엄은 축산관련 전문가 5명의 연사들을 포함해 국내 축산 및 식품산업 분야, 학계, 연구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돈육 시장의 현재와 한돈 업계의 대응방법 및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돈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스페인 수입육인 ‘이베리코’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과 이에 대한 한돈 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종의 다양성을 설명하면서 육질이 우수한 돼지 3원 교잡종의 소비시장에 대해서도 열띤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축평원 평가R&D본부 김병도 본부장은 돼지도체 판정기계를 활용하여 돼지의 품질을 미리 진단하고 활용함으로써 한돈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청중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등급제도의 활용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김영붕, 이하 축산식품학회)가 오는 6일 세종시에 위치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강당에서 '수입돈육 대비 한돈산업의 생존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한돈의 자급률이 60%로 떨어진 가운데 이베리코 등 수입돈육이 한돈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전혀 다른 위협으로 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한돈산업의 생존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근이베리코 현상과 이에 대한 산업의 대응방법(김재민 실장, 농장과식탁) ▶더 맛있는 돼지고기 시대로의 패러다음 시프트(김태경 박사, 건국대 축산경영연구소) ▶3定 4A로 수입돈육과 차별화하는 일본양돈(안기홍 소장, 안기홍양돈연구소)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돈품질 만들기(문성실 박사, 선진) ▶축산물등급제 활용한 한돈품질향상 방안(김병도 본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의 발표가 이루어지고 이어 종합토론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축산식품학회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돈산업에서 첨예하게 대두되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돈산업의 생존전략 구축 및 새로운 돌파구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