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달 29일 ‘가치그린 봉사단’이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반려마루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마루의 구조동물 보호소는 올해 9월 2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구조한 화성 번식장의 구조견 총 1410마리 중 583마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임신한 상태로 구조된 개들이 출산하면서 개체수가 600마리를 넘어 봉사자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가치그린 봉사단은 보호소 내 유기동물의 건강을 위해 견사 청소, 식기 세척 등과 더불어 산책과 같은 정서적 교감 등 활동을 벌였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울대 수의과대학 및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봉사동아리,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레인보우쉼터, 나비야 등 동물의료 봉사단체 및 유기동물보호 기관에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행복나눔 봉사단이 어린이들을 위한 필통 만들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저개발 국가의 아이들이 공부를 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만든 필통은 어린이들에게 힘과 희망을 심어주는 선물이 될 예정입니다. 팜스코는 매월 1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티셔츠 만들기, 마우스패드 만들기,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핸즈온(손으로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봉사활동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가을부터는 본격적인 외부 봉사 활동을 준비 중입니다. 행복나눔 봉사단 담당자는 "팜스코 구성원들은 어린 학생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갖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러한 진심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팜스코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북 영주에 위치한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 운낌봉사단 소속 재학생들이 화재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돈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습니다. 이들은 지난 26일과 27일 주말 이틀 동안 돈사 내 화재 오물 세척 작업과 돈사 주변 화재 폐기물 정리 등을 도왔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달 8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7일 경남 합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경남 여성한돈인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합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입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한돈자조금과 지역 여성한돈인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한돈자조금과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올 연말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지자체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 한돈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번째 입니다.
'본 봉사단은 한돈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적극 봉사한다.' -여성한돈인봉사단 회칙제2조(목적) 지난 20일 경기·강원지역 봉사단 세미나가 여성한돈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있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정태홍 강원도 협의회 회장(다담농장 대표)은 격려사에서 현재 한돈인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여성한돈인의 역할'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행사는 '소통에 관하여'라는 주제 강연과 '한돈요리시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6년 경기도 여성한돈인 김재경 대표는 "지난 2016년 용인시는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대단히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여성한돈인들의 봉사와 부드러운 이미지로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여성한돈인의 역할이 중요할수 밖에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17년 새로운 경기도 여성한돈인 대표로 이영희씨(포천지부)를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습니다. 강원도 여성한돈인들은 2016년 충실히 역할을 다했던 김용순 대표(철원지부)가 2017년에도 강원도 여성한돈인들을 계속 이끌기로 하였습니다. 김용순 대표는 "작년 독거노인 100분에게 나눔 도시락을 전달하여 여성한돈인의 활동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