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환경개선제, 생균제, 미생물제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악취 저감 목적 축산미생물제인 '에코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효과 검층 사업을 내년에 확대·추진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8일 ’22년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할 지자체로 전북 장수군, 전남 함평군을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은 축산미생물제 급여의 효과를 공공 차원에서 과학적으로 실증하고 농가 활용 모델을 개발, 확산하여 축산미생물제의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현재 유산균, 효모, 바실러스 등 다양한 미생물이 사료첨가제로 개발되어 유통되고 있으나, 미생물제 급여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실증데이터가 부족하여 농가의 신뢰를 얻는데 한계가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농가에 미생물을 보급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검증하는 실증사업을 올해 처음 전북 장수군에서 시범 추진하였고, `22년은 사업지역을 확대하여 2개소를 확대·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선정된 지자체는 미생물 전문연구기관과 협력하여 품질 평가를 통해 우수 축산미생물제를 선발하고, 지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앞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확대 운영합니다. 기존 '축산환경개선의 날'은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입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일제 소독의 날' 입니다. 이번에 이 둘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입니다. 4월부터 구제역이 상시방역 체계로 전환되고, ASF는 여전히 심각단계인 가운데 축사 내·외부 소독, 구서․구충 방제, 청소를 통해 청결하고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 내·외부 소독·방제 및 청소 등을 추진하고 취약시설 등을 점검·보완합니다. 정부는 농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축사 내 외부의 시설별 소독·방역·청소 관리요령과 자가점검표를 제작·배포하였습니다. 또한,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자체, 농축협, 축산단체 등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의 동참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계기로 축산농가들의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축사 내․외부 등의 소독방역 및 구서·구충 제
면역력을 높이고 유해가스를 감소시키는 성장촉진 항생제 대체 유산균·효모 복합제, 엘비씨-에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