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 세계적인 석학에게 써코바이러스를 묻다
[탄야 박사(Dr. Tanja Opriessnig)는 현재 에딘버러 수의과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PCV2뿐만 아니라 PRRS, HEV, 돈단독 등 돼지 감염병 연구로 유명한 세계적인 석학 가운데 한 명입니다(관련 정보)] 질문1: 일부 농장에서는 모돈에 대해서 PCV2(써코)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시행합니다. 써코백 접종군이 다른 백신군에 비해 좋은 성적을 나타내었는데 어떤 써코백신 프로그램을 권장하시나요? 탄야 교수: 모돈에서 2가지 써코 바이러스 백신을 가지고 비교 실험을 하였습니다. 모돈과 자돈 모두에게 허가를 받은 써코백과 자돈에서만 허가가 된 백신을 이용하였데요. 써코백은 확실히 모돈에게 높은 면역력을 유도하였고 그 면역력은 자돈에게도 이행 전달이 되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모돈 백신 접종 프로그램은 써코백을 이용하는 것이고, 어린 자돈에 특별히 이상이 있는 경우에 적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모돈 백신이 어린 자돈을 보호해 주기 때문이고, 이 중요한 시기의 자돈 면역력은 능동면역(백신접종)으로 방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모돈 백신을 권장하는 경우는 육성돈의 말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왜냐하면 초유를 통한 면역력 이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