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 hyo)는 돼지의 만성 호흡기 질환인 유행성 폐렴(EP)의 주요 병원체이며, 돼지 호흡기 복합 감염증(PRDC)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병원체 중 하나이다. 유행성 폐렴은 만성적인 기침과 더불어 일당증체량 및 사료효율의 저하 등 준임상적인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PRDC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경우,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RRSV),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SIV),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 등의 병원체와 상호작용하여 농장에서 폐사율 증가와 심각한 증체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현장에서 3가지 유행성 폐렴 백신 사용이 돼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를 다룬다. 시험 재료 및 방법 이 시험은 스페인의 모돈 5,000두 규모 농장에서 실시되었으며, 돼지에 세바(CEVA)의 마이코 백신 ‘하이오젠’(관련기사), A사의 마이코 백신, B사의 마이코&써코 백신을 접종하여 생산성 지표와 폐 병변 점수를 측정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분석했다. 시험 결과 세 가지 마이코 백신 접종 그룹의 일당증체량(g)과 사료요구율(point)은 다음과 같다. 하이오젠 접종 그룹은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지난 14일 충북 청주에 있는 제이원호텔 회의실에서 'MSY 개선 프로젝트; PRDC의 주범! PRRS, 써코, 마이코 상호작용'이라는 주제로 KOL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모두 20여 명의 현장 컨설턴트 등이 참석했습니다. 농장의 MSY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시설 및 환경, 사양관리 등.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높은 MSY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표적인 소모성 질병이라 할 수 있는 써코(PCV2), 마이코플라즈마(유행성폐렴; M.hyo), PRRS 등을 상시적으로 적절히 통제해야 가능합니다. 이들 질병은 PRDC(돼지호흡기복합감염증)의 주요 원인이면서 일당증체와 사료효율을 저하시키는 요인입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모두 3명이 연자로 나섰습니다. 채찬희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는 'PRDC 원인체의 상호작용'을, 양승혁 부원장(발라드 동물병원)은 '써코백·하이오젠 필드 적용 케이스'를, 이현준 차장(세바코리아)은 '듀오 소개 및 CLP(세바 호흡기관리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채찬희 교수는 일선 농장에서 써코, 마이코플라즈마, PRRS 등이 문제가 될 경우 이들 질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hyo)는 돼지 유행성 폐렴의 원인체로, 주로 육성비육돈에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해 전 세계 양돈 농가에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돼지 유행성 폐렴은 비말이나 구강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특히 모돈에서 포유자돈으로의 수직 전파는 주요한 조기감염 경로로 지적되고 있다. 이때, 후보돈은 돼지 유행성 폐렴의 순환감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후보돈 순치 전략의 일환으로 유행성 폐렴 백신을 접종할 경우 모돈의 마이코 항원 배출과 자돈으로의 전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포유자돈에 대한 유행성 폐렴 백신 접종은 농장 내 호흡기 질환 문제를 크게 완화할 수 있다. 본 시험은 후보돈 격리 및 순치 기간 동안 실시한 유행성 폐렴 백신 접종에 따른 효과를 평가했다. 시험 방법 1. 마이코(M.hyo) 음성인 어린 후보돈 180두를 외부에서 도입해 마이코 양성 농장의 격리사에서 순치 시작 2. 후보돈을 60두씩 세 그룹(A, B, C)으로 나누고, 각 그룹에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하이오젠(유행성 폐렴 백신)을 접종 3. 14주차와 27주차(임신 진단 이후)에는 각 그룹의 후보돈을 대상으로 후두 스왑과 혈액 샘플을 채취 4. 모든 후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에 의한 돼지 써코바이러스 연관 질병(PCVAD)과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 hyo)에 의한 유행성 폐렴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농장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 hyo)는 돼지 유행성 폐렴의 주요 원인체일 뿐만 아니라, PRDC를 유발하는 1차 병원체 중 하나로, 효과적인 백신으로 반드시 컨트롤 되어야 한다. PRDC는 일반적으로 육성 및 비육 구간에서 1차 병원체와 2차 병원체의 복합 감염으로 발생하며, 돼지에게 심각한 호흡기 질병을 초래해 폐 병변을 악화시키고 농장의 생산성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한 농장에서 PRDC가 발생하면, 전체 돼지의 30~70%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2차 감염에 따라 폐사율은 4~6% 또는 그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 PRDC의 주요 1차 원인체로는 마이코(M.hyo), 써코(PCV2), 돼지 생식기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RRS)가 있으며, 이 병원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거나 2차 병원체와 복합 감염될 경우 더욱 심각한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마이코는 PCV2와 PRRS와의 복합 감염에서 먼저 감염될 경우 그 피해가 더욱 증폭될 수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가 지난 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심포지엄 행사를 열고 한층 개선된 써코 백신인 '써코맥스'와 '써코맥스 마이코', 두 제품의 국내 공급을 알렸습니다. 이날 인삿말에서 박성준 대표는 "써코바이러스(PCV)는 pcv2a에서 pcv2b를 거쳐서 pcv2d 등으로 계속 변이를 해오고 있다"라며, "써코맥스는 이러한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본격 행사에서 첫 연자로 나선 김용일 수의사(한국조에티스)는 글로벌 조에티스가 왜 써코맥스와 같은 새로운 써코 백신 제품을 개발하게 된 이유를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 최초의 써코 백신은 2000년대 중반에 등장해, 전 세계 양돈산업을 'PMWS'로 대표되는 써코 관련 질병 피해로부터 구해냈습니다. 그리고 20여년이 지난 지금 써코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듭하면서 여전히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PCV2d라는 새로운 써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확산입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해당 바이러스는 원래 주요 문제를 일으켰던 PCV2b 바이러스를 누르고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흔
'써코맥스 마이코'는 두 가지 항원을 담은 최초의 백신으로 PCV2a, PCV2b, PCV2d와 마이코플라즈마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음달 새로운 써코 백신 제품의 국내 출시를 알리는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는 다음달 5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23 조에티스 써코맥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에티스에 따르면 '써코맥스'는 PCV2a와 PCV2b 두 가지 써코바이러스 유전형을 항원으로 담은 최초의 백신입니다. PCV2a 등 하나의 유전형 항원을 기반한 기존 써코 백신과는 다릅니다. 이 때문에 써코맥스는 더 강력한 방어력과 더 긴 면역기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PCV2d 등 다른 써코바이러스에 대한 교차 방어 효과도 더 광범위합니다. '써코맥스 마이코'는 '써코맥스'에 마이코플라즈마 항원을 더한 백신입니다. 한 번의 접종으로 써코뿐만 아니라 마이코플라즈마에 의한 유행성 폐렴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채찬희 교수(서울대학교)가 연자로 나섭니다. 채 교수는 국내 써코 현황과 써코맥스의 국내 실험 결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PRDC의 주요 원인인 PRRS, 써코,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법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채 교수 강의에 앞서 제품 소개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심포지엄 참석 관련 문의는 조에티스 지역 담당자에게
양돈 백신 품목 가운데 빠르게 사용이 늘고 있는 백신이 있습니다. 바로 PCV2(이하 써코)와 유행성 폐렴(이하 마이코) 복합 백신입니다. 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해당 복합 백신 품목의 매출 규모(수입·제조사 출고가 기준)는 지난 '20년 처음으로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에는 120억 원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단일 써코 백신과 단일 마이코 백신의 매출 규모는 모두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국내에는 현재 여러 써코-마이코 복합 백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백신 가운데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 윤훈갑, 이하 엠에스디)이 공급하고 있는 '포실리스 PCV M'이 눈에 띱니다. '포실리스 PCV M'은 올해로 출시 5년차 백신입니다.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줄곧 써코-마이코 복합 백신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출시 첫 해 '포실리스 PCV M'의 돌풍으로 써코-마이코복합 백신 매출 규모는 전년에 비해 두 배로 성장한 바 있습니다(27억→65억, 한국동물약품협회). 이에 대해 엠에스디 신정연 수의사는 "포실리스 PCV M 출시 이전에도 섞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었다"며, "
돼지써코바이러스(PCV2, 이하 써코) 및 마이코플라즈마(M.hyopneumoniae, 이하 마이코)는 여전히 전 세계 거의 모든 농장에 상재하며, '돼지 호흡기질병 복합감염증(PRDC)'을 유발하여 농장에 크나큰 손실을 일으키는 굉장히 치명적인 병원체들이다. 해당 병원체들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다양한 치료법들이 필드에서 적용되어 왔다. 많은 전문가들 및 사양가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예방법은 바로 적절한 타이밍에 정확하게 실시하는 백신 접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돈농가에 좀 더 나은 '써코+마이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세바(CEVA)의 새로워진 '써코+마이코 백신, 듀오(DUO)'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써코 백신 ‘써코백(CIRCOVAC)’ 및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하이오젠(HYOGEN)’의 특장점 ● 써코백(CIRCOVAC)의 특장점 • 세계에서 유일하게 최초로 모돈, 자돈에 허가 받은 써코 백신 - 모돈 접종 시 유사산 감소 및 산자수 증가 확인 • 우수한 부형제의 효과로 모체이행항체 유무와 상관없이 26주 동안 방어 ● 하이오젠(HYOGEN)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