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는 면역세포 재료인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면서 다량의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합니다. 더욱이 부위별로 맛과 향의 특색이 달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하기 좋습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한 특별 레시피를 소개했습니다. ◆ 육향 가득한 토시살과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만남! ‘도드람한돈 토시살 아보카도 덮밥’ 돼지고기 토시살은 마리 당 100g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며, 돼지의 갈비 안쪽 가슴뼈에 부착된 근육을 분리하여 정형한 부위입니다. 진한 육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고소하고 풍부한 육즙이 특징입니다. 쫀득한 토시살은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함께 조리하면 풍미가 올라가고 식감이 대비되어 씹는 재미를 극대화합니다. ‘도드람한돈 토시살 아보카도 덮밥’은 토시살과 아보카도 외에 특별한 재료가 없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토시살에 허브솔트를 뿌려 구운 후, 채썬 양파와 다진마늘을 기름두른 팬에 볶아 간장과 설탕을 넣어 졸여줍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졸인 양파와 구운 토시살, 씨를 제거해 얇게 썬 아보카도를 올리면 간단히 덮밥을 완성할 수 있습니
'세븐일레븐'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함께 '한돈돼지고기덮밥' 도시락을 최근 출시하고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을 통해 판매에 나섰습니다. '한돈돼지고기덮밥'은 지난 2021년 10월 세븐일레븐과 한돈자조금이 함께 진행한 '한돈 레시피리그전' 1등 수상작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개발한 상품입니다(관련 기사). 국내산 돼지고기에 청양고추, 굴소스, 데리야끼 등을 넣고 맛을 내 중독성이 강한 매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한돈자조금과 협업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남 밀양시가 지역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밀양돼지국밥'의 브랜드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밀양시는 지난 1일 밀양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표준화 레시피 개발 사업의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양시 부북면에 소재한 미르돼지국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소별로 특징을 살린 돼지국밥 한상차림 ▶밀양 버섯을 활용하여 개발한 버섯식해, 들깨, 된장을 활용한 보신다대기 ▶밀양 무안 맛나향 고추를 활용한 냉채소스 등 3종의 새로운 메뉴가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수육냉채, 수육전골, 즉석무침소스 등 사이드 메뉴도 선을 보였습니다. 밀양시는 이날 시식품평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를 대표하는 돼지국밥을 소재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개발하여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밀양 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레시피개발 용역’은 밀양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밀양 돼지국밥의 맛·품질 향상으로 매출증대 등 실질적인 성과
경남 밀양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인 '밀양 돼지국밥'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돼지국밥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레시피 개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시는 밀양을 대표하는 음식의 부재가 밀양 관광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판단하고,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밀양 돼지국밥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현장평가를 거쳐 후보들 중 컨설팅 대상업소 7개 소를 선정합니다. 이후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경영상태, 위생, 맛, 레시피 등 돼지국밥집 전반에 대해 분석한 후 오는 10월까지 개선사항을 적용해 맛·위생은 물론 서비스 전반을 향상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평균 이상의 맛과 적정 가격의 스토리가 있는 '돼지국밥 표준 레시피' 개발하고 신메뉴 상차림을 구성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밀양시는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밀양 돼지국밥' 상표등록, 돼지국밥 특화 거리 조성, 캐릭터 개발 및 밀쉐린 가이드 제작 등 돼지국밥 브랜드화 사업이 연차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01일)를 맞아 전국 한돈 취급 정육점 1,001곳과 함께 한돈 다릿살 소비촉진 이벤트를 벌입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한돈데이 야외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된 가운데, 많은 소비자와의 소통 접점이 줄어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정육매장에서 한돈을 구매하고 포스터 앞에서 한돈 구매 인증샷을 찍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 한돈 굿즈 세트, 한돈 육포 세트 등을 매달 450명에게 증정합니다. 앞서 한돈자조금은 전국 한돈 취급 정육점 1,001곳에 인증샷 포스터와 ‘한돈 비밀 레그시피’ 리플렛을 배포했습니다. 또한, 매달 이벤트 참여가 가장 많은 정육점 5곳에 5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여 한돈 판매 정육점에게 힘을 북돋아 줄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소비자가 한돈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접점인 정육점에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해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롭게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백종원 대표의 특별한 레시피로, 한돈 다릿살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깊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전국 곳곳의 ‘요린이’들에게 요리법을 생방송으로 직접 전수해주는 MBC 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 9회차에서 돼지고기를 주제로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공개되었습니다. MBC ‘백파더:요리를 멈추지마!’는 전 연령이 가족 단위로 시청할 수 있는 요리 초보 갱생 프로젝트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 입니다. '요린이'는 요리를 처음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지난 15일 9회차 방송에서 방송인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은 말복을 맞이해 영양만점 한돈을 부위별로 맛있게 굽는 법을 전수했습니다. 구이용 삼겹살 부위는 기름기가 있어 타지 않게 굽는 법을, 뒷다리살 등 고단백 저지방 부위는 기름을 이용해 맛있게 굽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다양한 파절이와 돼지 된장찌개 조리법 등도 소개했습니다. 또한 백종원은 양세형을 모델로 돼지고기 부위를 쉽게 설명하면서 뒷다리살과 항정살 가격이 7배 정도 차이 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는 구이용 삼겹살을 유독 많이 먹기 때문에 비싸고, 뒷다리살은 우리가 먹지 않아 가격이 싼 것이지 맛의 차이는 아니다”라며 “심지어 외국에서는 뒷다리살이 비싼 곳도 있다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밀키트'가 뜨고 있습니다. 밀키트(MealKit)는 Meal과 Kit의 합성어로 '식사키트'를 뜻합니다.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와 그에 맞는양념, 그리고 조리법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외국의 경우 요리를 만들수 있는 재료를 보내주는데 비해 한국은 칼질할 필요없이 레시피대로 넣기만 하면 요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더욱 편리합니다. 2009년 인터넷 방송에서 시작된 먹방(mukbang)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집밥 백선생', '수미네 반찬', '윤식당' 등 쿡방으로 불리우는 요리 관련 방송은 기존의 요리 프로그램에 이야기를 더해요리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한껏 높아진 기대치는 "엄마 나 저거 먹고싶어"하는 아이들의 기대와 "그냥 먹을게"라는 남편의 원성으로주부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완벽한 한끼, 따뜻한 집밥으로 표현되는 전통적 식생활 문화는 주부들에게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엄마로서의 정성을 보여야 한다는 믿음을 갖게합니다. 1인 가구의 증가, 식사 준비의 번거러움에 반하는 편리성 추구, 바쁜 삶과 여성의 사회진출로 꾸준히 HMR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데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