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돼지도체 품질분석장비인 ‘VCS2000’ 설치 1년을 맞아 현장 활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VCS2000’은 돼지 이분도체 분할면을 카메라 3대로 촬영하여 분석된 자료를 통해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대분할 부위 정육량 △전체 정육량 △삼겹살의 지방량을 자동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팜스코는 2022년 설치 이전 ‘VCS2000’으로 분석된 자료를 활용해 삼겹살의 과지방 형성을 억제하고, 돼지의 성별 성장 특성을 고려한 암∙거세 전용 사료를 개발하여 동물복지 농장에 적용한 바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23년 12월 팜스코 음성푸드센터에 ‘VCS2000’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팜스코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VCS2000’ 기기 정확도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적당한 삼겹살 생산을 위한 품종 개량과 사료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삼겹살 기기 선별 테스트가 마무리되면 VCS2000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하이포크연 삼겹살을 시작으로, 고객 맞춤형 삼겹살 자동 선별 시스
내년부터 국내 도축되는 돼지 4마리 가운데 1마리는 자동화 기계에 의한 등급판정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우경축산(경기 화성)'과 '해드림엘피씨(경남 창녕)', 두 곳을 '돼지도체 분석기계' 설치 지원 도축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도체 분석기계'는 돼지도체의 비육상태를 카메라 등으로 측정하여 한 마리 도체에서 얻을 수 있는 정육량을 추정해주는 기계입니다. 국내에는 이를 등급판정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도축장의 현대화·규모화로 도축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등급판정의 정확도 제고를 위해 지난 '16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18년부터 본격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축평원은 '19년 1월부터 돼지자동화 기계 등급판정을 등급판정 세부 기준에 반영하였습니다. '돼지도체 분석기계'는 현재 전국적으로 9개 도축장에 설치되어 운용 중입니다. 이들 도축장은 ▶민속엘피씨(경북 군위)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전북 김제) ▶홍주미트(충남 홍성) ▶제주LPC(제주) ▶부경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대전충남양돈포크빌(충남 천안) ▶협신식품(경기 안양) ▶논산계룡축협 축산물유통센터(충남 논산)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