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첫 번째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활동 나열을 넘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에 걸친 우성의 체계적인 관리체계와 중장기 지속가능성 확보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보고서에는 ‘사람과 동물, 기업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탐구한다'라는 ESG 비전을 중심으로, 우성의 ESG 전략과 2024년 주요 활동, 핵심 성과를 상세히 수록했습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공정한 책임경영 실천을 축으로 한 실행 전략을 포함했습니다. 우성은 GRI(국제지속가능성보고기준),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의 국제 기준을 바탕으로 ESG 이슈를 식별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중대성 평가를 수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8개의 중점 과제를 도출하고, 분야별 관리 방안을 보고서에 반영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 담긴 주요 ESG 정보는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의 검증을 거쳐 제3자 검증서(Verification Statement)를 획득했으
오는 26일 제33회 올림픽이 다음달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합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가 ASF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에 더욱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당연히 올림픽이라는 국제 스포츠 행사 기간 전 세계 수많은 선수 및 관계자, 관람객이 프랑스를 방문하는 것이 이유입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인접한 나라인 독일 서부지역에서 ASF 양성 사례가 다수 확인된 것이 더 큰 이유입니다. 독일 정부에 따르면 해당 서부지역은 헤세(Hesse)주와 라인란트팔츠(Rhineland-Palatinate)주입니다. 라인란트팔츠주는 프랑스를 비롯해 룩셈부르크, 벨기에와 국경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지난 '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약 4년간 폴란드와 인접한 동부지역에서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ASF 양성 사례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14일 느닷없이 서부지역의 헤세주에서 감염멧돼지가 다수 검출되기 시작한 것입니다(누적 20건). 바이러스가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이른바 '지리적 도약'을 한 것입니다. 이어 이달에는 헤세주 내 9마리 규모의 작은 농장 사육돼지에서 양성 사례가 나왔습니다. 급기야 인접한 라인란트팔츠주에서도 감염멧돼지가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 국회의원, 농협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 등 외부초청인사를 비롯하여 한돈산업 관계자 및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열립니다. 1부에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준공 경과보고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도드람 2030 비전 선포식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2부 행사는 조합원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계획입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의 새로운 막을 열어줄 도드람타워가 완공됐다”며 “도드람은 서울시대를 맞아 시장과 소비자의 접점에서 전문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준공식 개최 및 창립 33주년을 기념하여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도드람몰을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도드람한돈 삼겹살 500g, 목살 구이용 500g을 제품별로 선착순 333명에게 각각 10,900원, 9900원에 한정 판매하며, 도드람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