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2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다산모돈의 임신돈관리에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리방법이 접목되는 것이 좋다. 최근 1년 동안 다비육종의 GP중 모돈의 번식성적을 개선하기 위해 좋은 관리방법을 설정하고 접목하여 생산성적을 개선한 사례가 있는데, A농장의 관리방식을 살펴보고, 이 중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표1]에서 보는 바와 같이 A농장은 22년 상반기 누적성적기준으로 전년대비 총산 1.6두, 이유두수 1.7두, 분만율 9.2%, PSY 5.2두의 성적개선을 이루었다. 최근 22년 4~6월의 누적 성적만 놓고 보면 PSY는 31.4두를 달성하였다. 짧은 시간 내에 이렇게 성적을 개선할 수 있었던 것은 구체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관리방식을 개선하여 얻어진 성과라고 본다. 1. 기록관리강화 모돈의 번식성적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일단 내 사업장의 생산성적부터 분석해봐야 한다. 이 작업은 기록관리를 통해서 가능한데, 번식성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내 농장의 반기 이상 누적된 PSY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PSY를 구성하는 주요 인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5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변화하는 양돈 트렌드를 주제로 대규모 세미나를 성황리에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지역 양돈 농가와 선진 임직원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권혁만 영남BU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산모돈에 최적화된 시설과 환경 관리(선진 김유승 팀장)▲올바른 백신 접종을 통함 목심 불량 감소 방안(선진 브릿지랩 권성균 원장) ▲전기 안전 관리를 통한 돈사 화재 예방(웅광전기 김병두 대표)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강연 가운데 '다산모돈에 최적화된 시설과 환경관리' 발표는 참석자의 큰 관심을 끌어습니다. 최근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모돈 능력이 강화되며 총 산자수는 많은 부분 개선되었지만, 산자수 증가로 더 넓은 사육 면적의 필요와 자돈의 생시 체중 감소라는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산모돈에 맞는 생산 시스템과 사육환경을 선진의 실제 사양 성적과 함께 구체적으로 제안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선진 사료영업본부 권혁만 영남BU장은 “선진은 변화하는 양돈업의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파트너 농장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