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양돈 스마트팜을 꿈꾸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권준학 은행장과 농업금융컨설턴트는 8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양돈 스마트팜 신축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농업인 최성규씨(27세) 농가를 방문하여 창업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신축 예정인 ‘95팜’ 농장의 최성규 대표는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양돈 농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후계 농업인입니다. 최성규 대표는 농협은행의 청년농업인 ‘생애주기컨설팅’과 금융지원을 통해 모돈 240두 규모의 양돈 스마트팜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며, 2022년 비육돈 5,900두 출하를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농협은행은 청년농업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농장 마련, 판로 개척, 영농 지도 등을 내용으로 한 ‘생애주기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영농 전 단계에 걸쳐 농업인을 지원합니다. 최성규 대표는“막연했던 스마트팜 창업 계획이 농협은행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고 명확해졌다”라며, “농협은행 컨설턴트는 농업인의 입장에서 컨설팅을 해주고 있어,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건축비용을 6억원이나 감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농업회사법인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지난 21일, NH농협은행에서 주최하는 ‘2020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 7회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NH농협은행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기업경영성과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 및 시상하고 있습니다. 전국 10개의 수상 기업 중 다비육종은 국내 종돈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있는 유망기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 기업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및 기업컨설팅 무료제공, 기업홍보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집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협 소수 관계자들이 다비육종을 방문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태용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비육종과 같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농식품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식품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과 민동수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시상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