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함양흑돼지의명품화를추구하고있는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법인(대표박영식)은지난8일부터12일까지제1기양돈사양관리및육가공과정현장실습교육을진행했습니다. 이번교육에는함양제일고등학교학생13명이참여하여5일동안40시간교육을이수했습니다. 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법인은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의엄격한심사를거쳐지난해11월6차산업에발맞춘현장실습교육(WPL)장으로지정됐으며‘흑돼지명인’박영식대표가현장교수로임명됐습니다. 현장실습교육장은선도농업인의전문기술과핵심노하우를후발농업인에게전파·확산하기위해농림축산식품부가지정한실습중심의현장교육을실시하는곳입니다. 교육생들은지난8일오전입교식을갖고10일까지3일간흑돼지농장을찾아양돈이론교육을비롯해인공수정과분만처리등양돈실습교육을실시했습니다. 4일차부터는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법인에서운영하는흑돼지체험판매장인'까매요'에서육가공이론교육과현장실습으로소시지및돈가스제조과정및포장교육을받았습니다. 마지막날인12일교육평가및수료식에서는박종호함양산청축협조합장과강선욱함양농협조합장이방문해우수학생들에게표창장과부상을수여했습니다. 박영식대표는“지난11월지정이후첫교육으로참여학생들의교육열기도높아제대로양돈교육을진행할수있었던것같다”며“양돈업을계획하는전국의많은이들이교육에참여해양돈산업이발전될수있
“싱싱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도 구입하고 작게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동료들과 마음을 모아 넉넉히 구입했다” - 농촌진흥청 직원 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돼지고기 도매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자 돼지고기의 적극적인소비에 나섰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20일 본청 다산홀(후생식당)과 소속기관의 식당 등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와 시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718kg의 돼지고기를 따로 구입했는데, 시식회와 점심을 포함하면 거의 1톤 가량의 돼지고기가소비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오늘 행사가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직원들이 다양한 요리로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내식당을 통한 소비 확대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일 1900명의 식사를 위해 본청·소속기관 내 구내식당 8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월 2회 삼겹살데이를 운영하고 구내식당에 불고기 및 수육 등 다양한 돼지고기 급식 메뉴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리산흑돼지의명품화를추구하고있는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식)이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지정하는'현장실습교육장'에 추가 지정되었습니다.박영식대표는현장교수로임명됐습니다. 현장실습교육(WPL_Work Place Learning)은이론교육장과 실습장 등을 갖추고 선도농업인이 보유한 전문기술과 핵심노하우를 현장 실습을 통해 농업고등학교나농업대학생,농업인등후발농업인에게 전수하는 현장실습형 교육사업을 말합니다. 이번 신규 지정에는 딸기, 버섯, 양돈, 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개 품목, 20개소가 신청했으며 단계별로 엄격한 심사(1차 서면 심사→2차 전문가 현장심사→3차 최종심의)를 통해 최종 6개 품목, 6개소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박영식 대표는 “지리산명품 흑돼지 (주)까매요에서는 흑돼지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홍보관과 체험가공실, 요리시설 등을 갖춰 6차산업에 발맞춘 함양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산인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전국 양돈 농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경남 함양의 박영식 대표(복있는 농장)이 ‘2017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은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5분야에서 우수한 생산기술을 보유하거나 농축산물의 가공‧유통‧상품화 하는데 있어 탁월함이 인정되는 농업인을 말하며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후보자를 공개모집하고, 평가와 심사를 통해 분야별 농업기술명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축산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박영식 대표는 국내 최초로 흑돼지 종돈(씨돼지)을 등록한 축산인으로 흑돼지의 특성을 살린 고급브랜드 개발, 지역특산품과 흑돼지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흑돼지 소비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습니다. 박 대표는 ‘지리산 함양흑돼지고기’를 이용해 발색제, 조미료 등의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은 소시지를 제조‧판매하며 육가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10월의 음식관광 주제’로 ‘지리산 흑돈’을 선정하고, 오는 18일(목)에 음식관광 상품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컨텐츠 중심의 음식관광 기반 확대와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상품개발(K-Food 로드)을 위해, 경쟁력 있는 식재료와 음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를 발굴·선정해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10월의 음식관광 주제는 ‘가을 품은 흑돼지’라는 상품명으로 함양군 ‘지리산 흑돈’을 중심으로 개평한옥마을(일두고택과 종가음식), 명가원(찾아가는 양조장), 까매요(소시지 만들기 체험 및 시식) 등의 연계 콘텐츠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가을 여행철을 맞이하여, 지리산 단풍과 전통문화자원인 개평한옥마을, 지역특산물인 흑돼지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가을 품은 흑돼지’ 팸투어에는 한식요리사 및 음식관광전문가, 건강한식 원정대 등이 참여하며, 아프리카TV를 통해 현장중계 되고, 향후 영상컨텐츠로 제작되어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입니다. 팸투어 현장중계는 오는 10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육가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수농장 3곳을 소개했습니다.농촌진흥청에서 소규모 육가공연구회 정기 기술전수 교육과 육제품 제조법 교재 등을 지원받아 현재 육가공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식육가공의 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시지와 햄 등 육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학습은 축산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 진로까지 탐색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소개하는 곳은 '서산6쪽마늘 소시지' 가공체험을 할 수 있는충남 서산의 ‘나눔농장(대표 윤수견)’입니다. 서산시의 지역 특산물인 ‘6쪽마늘’을 이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소시지와 떡갈비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농장입니다. ‘서산6쪽마늘 소시지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함께농촌진로체험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땅끝포크 가공체험,전남 해남의 다우리농장(대표 최영림), ‘애돈인’입니다. 해남 고구마를 먹여 생산한 ‘땅끝포크’와 강황, 청양고추, 파프리카 등 우리 농산물로 식육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입니다. 육가공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리산 함양흑돼지 가공체험장, 경남 함양 ‘까매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