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우승 주역 김선빈, 한돈을 받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11일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스포츠서울 주최로 열린 ‘2017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에 참여, 올해 가장 뛰어난 기량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한돈 성취상’을 전달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스포츠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시상에 참여하게 됐으며,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한 야구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 날 한돈 성취상에는 ‘작은 거인’ 기아타이거즈 김선빈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김 선수는 타격 1위(타율 0.370)의 기록에 소속팀 기아가 8년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는 등 최고의 타자로서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김 선수에게 시상과 더불어 우리돼지 한돈을 시상품으로 전달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또한, 국내 스포츠 발전과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문화자녀, 저소득층 자녀 등으로 구성된 야구단을 운영하는 레인보우 희망재단에 우리돼지 한돈 100kg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을 함께 나누고, 스포츠 후원을 통해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