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등불이 되기를...경남 고성지부 36명에게 장학금 전달
대한한돈협회 경남 고성지부(지부장 이영태)는 지난 19일 '한돈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제6회 한돈등불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한돈등불장학금은 어둠을 밝히는 등불과 같이 지역에서 여러 사람을 이롭게 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장학금입니다. 이번 한돈등불장학금은 고성지역 한돈농가들의 뜻에 한돈산업 관계자들과 부경양돈농협이 힘이 더해져 마련되었습니니다. 이날 한돈등불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이미숙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들의 뜨거운 박수와 격려 속에 관내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15명 등 모두 36명에게 50만원씩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고성지부는 여기서 한발 더 나가 관내 유소년 체육 꿈나무들에게 돼지고기를 지원하고, 고성지역 유소년팀들과 메세나 협약 체결을 통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과 함께 한돈나눔행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영태 지부장은 "한돈농가들은 단백질을 공급해주지만 본의아니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있어 조금이나마 지역에 이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