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ASF 피해농가 1% 금리 자금 지원...심사절차 간소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양돈농가 지원에 나섭니다. 경기신보는 경기도의 소기업 소상공인의 전문 보증지원기관 입니다. 경기신보는 최근 발생한 ASF로 인해 피해를 입어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김포시, 연천군, 파주시 소재 양돈농가를 위한 신속대응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심사절차 간소화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반영한 조치이며, ASF 확산방지를 위한 수매·도태 등 방역 추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대해 경영애로 극복의 발판을 만들고자 마련됐습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농업발전기금(ASF 피해복구용)을 융자받은 피해 농가 중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이 ASF 발생일(2019.09.16) 이전이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당해 재해복구자금에 대해 보증 받은 이력이 없는 경우 입니다. 지원한도는 피해금액 범위 이내로 업체당 최고 2억원이고, 보증료율은 0.5%, 대출금리는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융자금리를 통해 1.0% 고정금리로 진행됩니다. 신용평가는 생략됩니다. 관련 상담은 경기신보 고객센터(☎ 1577-5900), 김포지점(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