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전 경기도 양평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전 11시 26분경 양평군 개군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육사 1개 동이 전소되고 비육돈 8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억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초기 진화를 시도한 농장 관계자 2명은 안면부와 양손 등에 화상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육사동 좌측 상단 환기팬에서 불꽃과 연기가 분출되었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돈사 좌측 첫 번째 방에서 전선의 단락흔이 식별되는 점 등으로 보아 돈사 좌측 상부에 설치되어 있던 환기팬에서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에 의해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 규모는 32억원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기온이 떨어지면서 화재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어젯밤 전남 영광(관련 기사)에 이어 경기 안성에서도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1일 오후 10시 22분경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돈사 1동이 전소되고 안에 사육 중이었던 자돈 6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자돈사 내부에 설치된 전기설비(보온등) 절연열화 내지는 빗물 혼입으로 인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8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10월 전체 돈사화재 발생건수(8건)와 같아졌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그간 잠잠했던 돈사 화재 사고가 오늘 새벽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먼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8일 오전 0시 13분경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시간 20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5개 동(약 2,000㎡)이 전소되고 돼지 1천여 마리(a모돈 200, 자돈 5, 육성돈 240, 비육돈 550)가 폐사했습니다. 이어 강원소방본부는 같은 날 오전 3시 26분경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역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0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3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번 돈사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늘 화재는 이달 들어 첫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109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보]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용인 화재 사고의 재산피해액은 1억6천6백만원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1보] 오늘 수요일 경기도 용인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후 2시 45분경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3개동이 불에 타고 돼지 990여 마리가 폐사하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8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101건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초복인 월요일 한낮 경기도 화성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5일 오후 1시 13분경 화성시 장안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철골조)이 전소되고 돼지 66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외벽 펌프 전원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성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89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건 더 많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용인 화재로 모두 4천 마리의 돼지가 폐사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돈사와 급이시설 소실 등 6억9천9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교배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되었습니다. [1보] 도대체 뭔일인가요? 전국적으로 오늘까지 3일 연속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후 3시 39분경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3개동이 불에 타고 돼지 2천여 마리(모돈 500, 자돈 1500)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농장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고 신고한 목격자와 농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용인 화재에 앞서 어제 24일 영천(관련 기사)에서, 그제 23일은 충주(관련 기사)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이달 돈사 화재는 모두 1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전체 재산피해액은 어느덧 10억원을 넘길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긴급 화재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
경기도 이천에서 20여일 만에 또 다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달 들어 4번째 화재 사고입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3일 오후 2시 14분경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장 건물 3개동(1,076㎡) 일부가 소실되고 돼지 496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6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퇴비사동 외벽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이천 화재로 4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경기도 이천에서는 앞서 지난달 25일 백사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11억9천만원 상당 피해 규모의 대형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돈사 4개동이 전소 또는 일부 소실되고 돼지 1만8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관련 기사).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보]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 진화는 신고 4시간 만인 9시 55분경 완료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3개동(6,600㎡)은 전소되고 1개동은 일부가 소실되었습니다. 돼지 1만8천3백여 마리(자돈 16000, 모돈 2300)가 폐사하였습니다. 전기적 요인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재산피해액은 약 11억9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보] 오늘 새벽 경기 이천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5시 45분경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약 1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철콘조 형태의 돈사 6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화재로 돈사 상당 부분이 소실되고 돼지 폐사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노동자 19명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이천 화재로 3월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1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 새벽 경기도 양평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2일 새벽 2시 31분경 양평군 개군면에 있는 양돈장 내 분만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2동은 전소되고 다른 1동은 건물 일부가 소실되었습니다. 돼지는 모돈 140마리와 자돈 300마리 등 모두 합쳐 44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1억9천여만원으로 집계했습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양평 화재로 이달 돈사 화재는 모두 8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3억원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 새벽 경기도 연천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일 오전 2시 13분경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500㎡)이 소실되고 돼지 1,4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