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충남의 한 가축분뇨처리시설에서 용접 과정 중 발생한 폭발로 작업자가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7일 오전 8시 55분경 아산시 신창면 소재의 한 가축분뇨처리시설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 되는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철골조 건물 일부(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3백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습니다. 50대 용접 작업자는 폭발과 함께 약 3m 아래로 추락해 기도 및 안면부 화상과 발목골절 등으로 인근 대학병원에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시설 내 2층에서 용접 작업 과정에서 생긴 불꽃이 근처 멘홀 내 메탄가스와 만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100@gmail.com)
충북 보은군이 마을발전 기금 10억원을 내걸고 공모하여, 최종 선정된 마을의 가축분뇨공공처리 시설 건립 추진 사업이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지난해 보은군은 2027년까지 428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을 투입하여 하루 200톤의 축산분뇨를 퇴비화하는 시설을 짓기 위해 후보지를 공모했습니다. 10억원의 마을발전 기금을 내건 공모에 3곳이 신청서를 냈고, 지난해 11월 장안면 오창 2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오창 2리에 개인이 운영하는 퇴비 공장이 있어 마을 주민들은 악취 피해를 보고 있었습니다. 군은 개인이 운영하는 기존 퇴비 공장을 없애고, 규모를 키워 최신식 퇴비화 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계획에 선정된 마을 주민이 동의했고, 민간 업체도 매각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후보지가 정해진 뒤 이 마을 일부 주민과 인접한 마을 주민들이 반대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보은군은 이러한 상황에 난감해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습니다. 지난 8일에는 사업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12일에는 농산계룡축협이 운영 중인 자원순환농업센터에 후보지 주민들과 함께 견학했습니다. 보은군은 이후에도 주민들과 가축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본격적인겨울철을 앞두고 일선 농장의 가축 분뇨 처리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가축 분뇨 처리 시설 내부와 가축 분뇨 온도가 10도 이하로 낮아지면 미생물 움직임이 떨어져 분뇨 처리 효율이 급격히 낮아진다"며 먼저 축사 안의 분뇨는 더 추워지기 전에 가축 분뇨 처리 시설로 배출해 저온으로 인한 처리 효율 저하를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액비화 시설은 액비화조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틈이나 갈라진 곳은 방수 조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틈새로 들어온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해 액비조가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액비화 시설의 송풍 장치는 방수와 보온 조치를 해서 고장이나 전기 관련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정화처리 시설의 보온을 위해서는 분뇨 이송 배관을 단열재로 덮거나 주요 부분에 열선을 설치합니다.폭기조의 보온을 위해 벽의 파손 부위를 미리 수리하고 환기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바깥 공기를 차단합니다. 또한, 전기 시설에 쌓인 먼지는 겨울철 주요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미리 털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이오가스 시설은 소화조 온도를 35도 조건으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소화조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