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KBS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시즌2에 제작 협찬한 ‘캔돈’이 방송 직후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방영 직후 SNS 댓글과 공유 게시물 중 대다수는 “간편하고 맛있다”, “이거 캠핑갈 때 무조건 싸가야 함”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화제에 힘입어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캔돈’ 전 품목을 최대 3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허브솔트, 캔돈 전용 집게도 함께 증정해 ‘캠핑 세팅’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캔돈’은 한 입 크기로 썰어 담은 돼지고기를 캔 형태로 담아 별도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다는 점과, 투명 창 패키지로 제품 신선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동시에 갖춰 캠핑·피크닉 등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만추’ 시즌2는 지난달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KBS Joy와 KBS2에서 동시 방영되며, 캠핑 바비큐 파티 콘셉트로 자연스러운 일상 장면을 연출합니다. 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9일 0시부로 전국 모든 지역의 구제역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3월 14일 첫 구제역 발생으로 '심각' 단계로 상향한지 117일 만입니다. 이번 조치는 전남 영암군과 무안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19호)과 방역대 농장(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 농장 407호) 등에 대한 임상·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발생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던 감염 항체(NSP) 양성축에 대한 도태(27호, 677두 도축)가 끝나는 등 모든 방역 조치가 완료됨으로써 취해지게 되었습니다. 영암 도포 방역지역 내 감염(NSP)항체가 추가 검출된 4개 농장에 대한 구제역 이동제한도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13일 전남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처음 확진된 이후 4월 13일(32일간)까지 총 19건(영암 13건; 소 13, 무안 6건; 소1, 돼지 5)이 발생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짧은 기간에 전남 영암·무안 지역의 많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고 발생 농장의 가축에서 다수의 감염 항체(NSP)가 검출(27호, 677두)된 점을 볼 때, 축산농가가 백신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우리나라 야생동물에서 구제역 감염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국내 야생 고라니에서 구제역 감염(NSP) 항체가 검출되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8일 열린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 전체회의(관련 기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해당 야생 고라니는 지난 5월 전남 함평과 장성에서 포획되었습니다. 질병 모니터링 과정에서 함평서 2마리와 장성서 1마리 등 총 3마리가 구제역 감염 항체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 구제역의 경우 이는 고라니뿐만 아니라 전체 야생동물에서 첫 사례입니다. 소·돼지 등 가축에서 야생동물로 감염이 되었는지, 혹은 그 반대인지는 추가 연구를 통해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리상으로 함평은 앞서 올해 3월과 4월 구제역이 연달아 발생한 무안과 인접해 있습니다. 장성은 서쪽으로 함평과 붙어 있습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원형 대표(엑스피바이오)는 "야생 고라니에서 구제역 항체가 검출되었다는 것은 바이러스가 어떤 과정을 통해 전파(감염)가 이루어졌다는 의미일 것이며, 추후 이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사실 외국에서는 사례가 많은데 우리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2025년 1학기 장학금' 총 7천만원 전달식을 완료했습니다. 팜스코는 대한민국 축산식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로 9년째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건국대학교, 서울대학교, 강원대학교, 연암대학교, 상명대학교 총 5개 학교의 축산 및 식품 전공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총 7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배합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팜스코는 종합축산기업으로 농축산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여러 채널을 통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025 도드람 후계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젊은 양돈인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호 교류하고, 조합의 사업 구조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충북 진천 백곡저수지 인근에서 수상 레저 활동과 팀별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협동을 바탕으로 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젊은 양돈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도드람한돈의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는 주요 계열사인 도드람푸드의 사업 구조와 운영 현황을 소개받으며, 조합의 브랜드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저녁에는 박광욱 조합장과의 소통 간담회가 열려, 조합의 비전과 후계자의 역할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둘째 날에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푸르샨식품 사업장을 방문해, 도드람한돈 원재료를 바탕으로 가공식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위생적인 가공 환경과 제품 품질 관리 과정을 견학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매년 후계자 워크숍을 통해 양돈 2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조합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국가방역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3년 12월 출범한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이하 방역대책위원회)'가 8일 오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전체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전체회의(관련 기사) 이후 PED·PRRS, 구제역, 돼지열병(CSF) 등 3개 대책반(분과)에서 논의되고 추진된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공동위원장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국장과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을 비롯해 각 분과의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농식품부·검역본부 관계자 및 양돈농가, 교수, 수의사, 한돈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분과별 추진 경과 및 향후 운영 소개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ED·PRRS 분과에서는 이들 질병으로 인한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 대책'을 이달까지 초안을 먼저 마련하고 하반기 내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진단 강화와 발생정보 공유, 방역 사각지대 해소, 방역 인프라 개선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구제역 분과에서는 '27년 5월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국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습
농촌진흥청은 전국의 양돈농가에 장마철 집중호우 시기 ASF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방역 수칙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장마철에는 폭우와 침수로 외부 오염물질이 쉽게 유입되고, 시설물 손상으로 멧돼지 등 야생동물 접근도 용이해 농장에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평소보다 훨씬 높아집니다. 농가에서는 폭우에 대비해 농장 내 배수로와 축대, 울타리, 소독시설 등에 이상이 없는지 미리 확인합니다. 침수 가능성이 있는 곳에는 임시 제방을 설치하거나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해 물길을 차단합니다. 멧돼지, 들쥐 등 야생동물이 접근하지 못하게 울타리를 이중으로 설치하고 파손된 부분이 없는지 수시로 살핍니다. 축사 주변 물웅덩이와 풀숲을 정비하고, 주기적으로 해충을 방제합니다. 농장 출입구는 가급적 한 곳으로 지정하고, 출입 차량 하부, 타이어, 작업자 장화 등은 바이러스 소독 효과가 검증된 소독약으로 철저히 소독합니다. 외부인 농장 출입은 최소화하며, 작업자는 전용 작업복과 장화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축사 간 이동 시 장화를 교체하는 것도 방역에 도움이 됩니다. 사료는 밀폐된 용기에 보관해 빗물이나 곰팡이, 해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음용수는 상수도를 사용하되, 지하수를 사용할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7일까지 모두 세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후보입니다. 최근까지 구경본 후보는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이기홍 후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 한동윤 후보는 영천시지부 지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내일(8일) 번호 추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98일간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선거일은 10월 14일이며, 같은 날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각 도별 소견발표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