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 화재사고로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7일 오후 4시 4분경 철원군 동송읍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는 돈사가 아닌 농장 내 약 20평 크기의 샌드위치판넬 가건물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농장이 식당과 주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태국인 노동자(남/26세)가 사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