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충남 공주에서 올해 첫 돈사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관련 기사), 같은 날 경기 파주와 포천에서도 돈사 화재가 추가로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같은 날 모두 3건이 발생한 셈입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새벽 3시 41분경 파주시 적성면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고, 오전 4시 35분경 완전 진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피해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재산피해는 1억6천8백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전기적 요인(절연 열화에 의한 단락)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 51분경 포천시 창수면의 양돈장(철골조 3동, 746.75㎡)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톤 물탱크와 PVC 배관, 고압세척기 컨트롤 박스 등이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 80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열선 사용 과정에서의 부주의 가능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4일 누적 기준 이달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3건입니다. 이로 인한 전체 재산피해액은 약 2억7천만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