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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사 화재 비상...주말 이틀 동안 4곳 연달아 발생

주말 경기 포천(2건)과 전북 김제, 충남 천안 등서 연달아 돈사 화재 사고...총 7억5천만원 재산피해

11월과 함께 맞은 주말, 돈사 화재 사고가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것만 경기 포천 2곳과 전북 김제, 충남 천안 등 벌써 4건입니다. 총 7억5천만원 규모로 재산피해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먼저 토요일인 지난 1일 아침 7시 8분경 경기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2개 동(537㎡)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돼지 2백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같은 날 낮 12시 27분경에는 전북 김제시 용지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용접 절단 과정에서의 부주의로 의심되는 불이 나 돈사 3개 동(1,171㎡)과 굴착기 1대 등이 전소되고 모돈 등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억 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포천에서 또 다시 돈사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1일 밤 11시 37분경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단락)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돈사 일부(247㎡) 및 컨테이너 4개 동이 소실되고 돼지 662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1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요일인 2일 새벽 0시 48분경에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트래킹에 의한 단락)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돈사 1개 동 일부가 소실되고 자돈 약 150여 마리가 폐사해 7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 화재의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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