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드람타워 임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드람과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줄어들고, 질병 및 중증 환자들의 혈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단체 헌혈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모인 헌혈증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입니다. 도드람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고덕동 인근 직장인들에게 도드람 햄세트를 선물로 제공하여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도드람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캠페인 또한 통합 신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동구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부터 지역 기부활동까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전북혈액원에 농촌사랑상품권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전북도는 지난달부터 전국 최초로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7천명을 목표로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생명을 살리는 행동인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만들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팜스코가 전달한 농촌사랑상품권은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헌혈 기부 활동을 독려하고자 이번에 상품권을 마련하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축산 공무원은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12일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한돈산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축산 공무원, 정당 관계자들을 비롯한 외부 인사들은 한돈산업의 비젼을 제시한 의미있는 행사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소아암 돕기 1억 원 전달, 각 지부에서 모음 헌혈 증서 2백장 전달도 그렇지만 최영길 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의 대회사는 신선한 충격이었다"라고 적었습니다.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진보하지 않으면 퇴보한다"라며 "경기도 양돈인들은 ESG 실천이 어디까지 와있는지 되새기며 사회적 사명에 정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양돈농가들에게 향한 자정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행사는 시작부터 끝날때가지 한돈산업이 진전된 미래를 가져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한 비젼을 제시했습니다. 첫 순서는 '탄소중립 시대 한돈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정밀농업연구소의 남재작 박사 강의로 시작했습니다. 탄소중립 시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확진자 증가 여파로 헌혈자가 감소해 수술 환자를 위한 국가 혈액 보유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중방역수의사들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조영광, 이하 대공수협)는 국가의 혈액 부족 문제의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우리는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제목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대공수협은 헌혈에 참가한 공중방역수의사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을 주도한 대공수협 이재호 수의사는 “수의사라는 직업은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고 그 생명에는 넓은 관점(원헬스, 인간 – 동물 –환경의 공존)에서는 인간도 포함된다"며, "미래 세대 수의사들로 이뤄진 대공수협에서 시작된 이번 헌혈 캠페인에 수의사 동료나 수의대생 등도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공중방역수의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임기제(36개월) 국가공무원 신분으로 대체복무 중인 수의사입니다. 전국적으로 약 500여 명으로 지자체, 동물위생시험소 및 보건환경연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가축방역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공수협은 이들 공중방역수의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다비육종 본사에서 코로나19 조기극복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헌혈을 위해 다비육종 본사로 대한적십자사 버스가 지원되었으며, 다비육종 임직원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코로나19와 방역 등의 이유로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농장 및 타 지역의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헌혈 후 헌혈증서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020년부터 헌혈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