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제2회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하여 독창적이면서도 먹음직스러운 한돈케이크를 만드는 경연대회입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한돈정육점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콘테스트 본선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제한 시간 20분 동안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부위를 사용하며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한돈케이크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이원복 국장, 이난우 요리연구가(한돈명예홍보대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공정한 심사 끝에 총 5팀의 수상자를 결정했습니다.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9일 한돈자조금 20주년 백서 발간 및 창립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한돈자조금의 각종 이벤트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는 상품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주최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케이크를 만드는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행사가 25일 서울 서대문 소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의 본선 경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는 생일 등의 기념일에 선물할 수 있도록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케이크를 만드는 이색 콘테스트입니다. 정육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색다른 선물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4월 20일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택배 심사 등 2차에 걸친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경연에 올랐습니다. 스타셰프 이원일의 사회로 진행된 25일 본선 행사에서 이들은 제한시간 20분 내 특수부위인 항정살에서부터 대중적인 삼겹살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개성 가득한 한돈 케이크를 만드는 경연을 벌였습니다. 경연 결과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영예의 1등(300만 원)에는 육육축산이 선정된 가운데 2등(200만 원), 3등(100만 원) 각 1팀과 뒷심상(50만 원) 3팀 등 총 6개 팀이 영예의 수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1등과 2등, 3등에게는 한돈 케이크를 실제 상품으로 개발하여 한돈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