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다산성·고능력 모돈을 위한 양돈 신제품 ‘원픽’을 출시했습니다. 최근 농장의 생산성을 위해 다산성 모돈이 급속도로 보급되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농장은 다산성 모돈이 체형이 감소하고, 발정이 잘 오지 않으며, 1kg 미만의 새끼인 체미돈을 낳는 비율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점을 겪고 있습니다. 선진의 ‘원픽’은 이러한 다산성 모돈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장이 생산성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밀 설계되었습니다. 고능력 모돈에게 딱 맞는 사료로 성적향상을 원하는 농장이 선택하는 단 하나의 제품이 되겠다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원픽’은 에너지와 아미노산의 적절한 밸런스를 통해 모돈의 균일한 체형관리가 가능하도록 영양 설계되었으며, 기호성을 강화하여 포유모돈의 섭취량 개선과 변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모돈의 태반 및 혈류 건강도를 향상시켜 배아 손실을 감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선진은 ‘원픽’을 포유모돈자동급이기와도 편리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사료 급여 프로그램도 마련하였습니다. 선진은 지난 2021년부터 1년 6개월간 시범농장에서 신제품 ‘원픽’을 가지고 적용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그
다음달 새로운 써코 백신 제품의 국내 출시를 알리는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는 다음달 5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23 조에티스 써코맥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에티스에 따르면 '써코맥스'는 PCV2a와 PCV2b 두 가지 써코바이러스 유전형을 항원으로 담은 최초의 백신입니다. PCV2a 등 하나의 유전형 항원을 기반한 기존 써코 백신과는 다릅니다. 이 때문에 써코맥스는 더 강력한 방어력과 더 긴 면역기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PCV2d 등 다른 써코바이러스에 대한 교차 방어 효과도 더 광범위합니다. '써코맥스 마이코'는 '써코맥스'에 마이코플라즈마 항원을 더한 백신입니다. 한 번의 접종으로 써코뿐만 아니라 마이코플라즈마에 의한 유행성 폐렴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채찬희 교수(서울대학교)가 연자로 나섭니다. 채 교수는 국내 써코 현황과 써코맥스의 국내 실험 결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PRDC의 주요 원인인 PRRS, 써코,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법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채 교수 강의에 앞서 제품 소개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심포지엄 참석 관련 문의는 조에티스 지역 담당자에게
지난 10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는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 윤훈갑, 이하 엠에스디) 주최의 '프라임팩 PRRS' 출시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큰 관심 속에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엠에스디는 국내 최초로 PRRS 컨트롤을 위한 백신 포트폴리오 완성을 알렸습니다. '프라임팩 PRRS'는 NEB-1 주를 사용한 북미형 생독 PRRS 백신입니다. 전통적인 근육접종뿐만 아니라 점차 양돈산업의 주류가 될 피내접종도 가능합니다. 엠에스디는 유럽형 백신 '포실리스 PRRS'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근육·피내 접종 모두 가능합니다. 이제 국내 동물용의약품 기업 가운데 근육 및 피내 접종 모두 가능한 북미형·유럽형 PRRS 백신 모두를 보유한 기업은 '엠에스디'가 유일합니다. 또한, 엠에스디는 전용 피내접종 주사기(아이달)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엠에스디에 따르면 아이달은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양돈현장에서 현재 1만여 대가 쓰이고 있습니다. 피내접종은 접종 편이 및 스트레스 완화뿐만 아니라 주사침에 의한 수평감염 차단 등의 장점이 있어 점차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홍야오 린(Hongyao Lin)' 마케팅 매니저(글로벌 엠에스디)는 '프라임팩 PRRS'의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 '에코포크 시가(Ecoporc Shiga)' 출시 기념 웨비나를 이달 23일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웨비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채찬희 교수와 세바 글로벌 테크니컬 매니저 다니엘 스펄링 박사가 발표자로 나섭니다. 채찬희 교수는 '국내 부종병 발생 현황과 에코포크 시가의 국내 적용 실험 결과'를 발표합니다. 다니엘 스펄링박사는 '보이지 않는 위협 부종병과 에코포크 시가의 특징 및 장점'에 대해 소개합니다. 행사 중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웨비나는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웨비나 참여 링크가 이메일로 안내됩니다. 웨비나 관련 문의는 세바코리아(070-8277-4748)로 연락하면 됩니다. 세바코리아 김지운 양돈 마케터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부종병 현황과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에코포크 시가(Ecoporc Shiga)'는 부종병 예방 원샷 백신입니다. 부종병의 원인인 시가톡신(베로독소)에 대한 중화항체를 형성시켜
다음달 유럽 프리미엄 대용유 신제품 관련 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프로비미코리아는 오는 3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유럽 생산성의 비밀, 프리미엄 대용유’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유럽 프리미엄 대용유 ‘밀크앤고’ 출시를 기념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유럽의 주요 양돈국가들이 왜 대용유를 반드시 사용하고 있는지, 정말 농장의 성적과 수익에 영향을 주는지 함께 살펴보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왔던 유럽 생산성의 비밀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행사 당일 구체적으로 ▶PSY 30 달성을 위해 양돈 생애 주기에 걸쳐 영향을 끼치는 대용유의 숨겨진 혜택(이형일 부장, 프로비미 북아시아 기술 총괄) ▶왜 유럽에서는 대용유를 반드시 사용할까?(로이 클라크, 프로비미 대용유 글로벌 엑스퍼트) ▶대용유 수익성 직접 알아봤다. 실제 한국 농장의 투자 금액과 수익 비교(프로비미 마케팅 담당자) 등이 발표됩니다. 세미나 참석은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프로비미코리아(010-2714-6256)로 연락하면 됩니다. 프로비미코리아는 "현재 프로비미의 대용유 제품은 유럽을 비롯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양돈·축우 농가들의 번식 장애 문제를 해소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하여 “그린프로스트-주(이하 그린프로스트)” 를 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그린프로스트'는 디노프로스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호르몬 제품입니다. '디노프로스트'는 돼지와 소의 체내에서 분비되는 천연 PGF2α 호르몬과 동일한 성분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의 기술력을 통해 최적의 비율로 배합 개발되었습니다. 때문에 '그린프로스트'는 돼지와 소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획번식, 발정동기화, 유도분만 등에 사용 시 우수한 성능을 보입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그린프로스트 출시로 농가의 부담은 줄이고, 번식과 관련 노동력 절감과 수익성 개선에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약품들에 대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끊임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홈페이지)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사업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 등)입니다. 세계 최초 경구용 PED 백신 개발 및 개에 대한 툴라스로마이신제제 특허 등
다음달 2일 흉막폐렴 백신 신제품 출시 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열립니다(관련 기사).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 이하 세바코리아)는 오는 6월 2일 오후 5시에 ‘유럽이 인정한 흉막폐렴 백신 코글라픽스’라는 주제로 신제품 출시 기념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바코리아에 따르면 '코글라픽스(Coglapix)'는 유럽에서 효능과 안전성으로 인정받은 Apx I, II, III 컨트롤이 가능한 백신입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2일 코글라픽스 출시 기념 웨비나에서는 먼저 김원일 교수(전북대학교)가 코글라픽스의 현장 평가 결과와 함께 비육돈의 호흡기 질병 피해와 통제 방안을 소개합니다. 이어 박경훈 원장(피그만 클리닉)은 비육돈 PRDC의 주요 원인인 흉막폐렴 컨트롤에 있어 백신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정찬우 수의사(세바코리아 기술지원팀장)는 코글라픽스 백신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웨비나 참석은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합니다. 웨비나 당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웨비나 관련 문의는 세바코리아(070-8277-4748)로 연락하면 됩니다. 세바코리아는 “코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12일 '트위스트팩' 출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 세계 최초 국내 공급을 공식화했습니다. '트위스트팩'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써코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유행성폐렴 백신인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두 가지 백신을 간편하고 빠르게 혼합할 수 있도록 포장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입니다. 백신 용기 바닥에 독창적이고 위생적인 잠금 방식(인터록)을 적용했습니다. 두 백신을 혼합해 사용하고자 할 경우 간단히 비트는 동작(트위스트)으로 두 용기를 연결만 하면 됩니다(동영상 보기). 현재 '트랜스퍼 니들(transfer needle)'을 통해 혼합하는 것보다 과정이 훨씬 단순합니다. 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혼합 과정을 5초 이내로 끝낼 수 있습니다. '트위스트팩'은 글로벌 베링거인겔하임이 산업 디자인 및 제품 개발사인 'DESIGNquadrat'과 공동 개발한 첨단 제조 기술의 산물입니다. 지난해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1)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을 통해 혁신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트위스트팩'은 대한민국에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됩니다. 50m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12일 오후 5시 자사 유튜브 채널 '돈플래너TV(바로가기)'를 통해 '트위스트팩' 출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트위스트팩'은 베링거인겔하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플렉스 콤보' 제품입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인겔백 마이코플렉스(유행성폐렴 백신)'와 '인겔백 써코플렉스(PCV2 백신)', 두 백신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혼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혼합 과정이 직관적이고, 분명합니다. 이로 인해 혼합 시간이 줄어들고, 혼합 과정에서의 오염 가능성을 더욱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트위스트팩의 개발 배경(Eva Joras, 글로벌 베링거인겔하임) ▶트위스트팩 특장점 및 사용방법(오유식·정고운 수의사, 베링거인겔하임) 등이 한 시간에 걸쳐 소개될 예정입니다. 세미나 참석은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에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마이코플렉스의 효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더욱 편리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두 백신을 결합하여 플렉스 콤보를 제조할 수 있는 특별한 플랫폼인 트위스트팩을 개발하였다"며,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트위스트팩을 사용하는 국가가 될 것이
써코와 PRRS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원샷 백신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은 양돈산업에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는 '돼지 2형 써코바이러스(PCV2)'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를 단 1회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 ‘플렉스 CP’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사실 '플렉스 CP'는 전혀 새로운 백신은 아닙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PCV2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PRRS 백신인 '인겔백 PRRS 생독 백신'을 돼지 접종 전 혼합해 만든 백신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를 3주령 이상의 돼지에 1ml씩 1회 접종해 사용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플렉스 CP'는 제조사의 '임의' 권장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0월 2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플렉스 CP'에 대한 정식 허가(제128-176호)를 득하였습니다. 새로운 백신처럼 안전성뿐만 아니라 효능 등이 실제 적용 시험 등을 통해 검증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앞서 '인겔백 3플렉스(PCV2+마이코플라즈마+PRRS 백신 혼합)', '인겔백 콤보(PCV2+마이코플라즈마 혼합)'와 같은 예입니다. ※플렉스 CP 론치 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