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돈 급성출혈성회장염 예방을위한 순치안내 ★분변을 활용한 순치 ▶회장염균이 존재하는 교배/임신사 모돈 분변을 후보돈에게 접촉, 교배/임신사 모돈 분변을 1㎏이상 수거, 순치사/돈방에 매일 살포, 이 기간 동안에는 항생제 투약 절대금지 ▶순치기간 동안 해당 돈군 내 회장염 발병 시에는 담당 수의사와 상의하여 즉시 항생제 치료 조치 ▶후보돈 사육기간 동안 지속적인 항생제 투약은 면역 형성 방해, 2주 간격 항생제 투약/중단을 반복 ★주의사항. 회장염 순치시 항생제 사용 ★웅돈/모돈 접촉을 통한 순치 ▶분변으로 순치가 안 될 시☞ 교배사 웅돈 또는 모돈 직접 접촉 진행 ※돈군내 항생제 투약 시 분변에 회장염균이 없을 확률 높음, 항생제를 투약하지 않은 모돈이나 웅돈을 후보돈에 직접 접촉 ★백신을 활용한 면역 부여 ▶순치기간 내 회장염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 부여 ※백신 접종일 전후로 3일간 항생제 투약 절대 금지 ★회장염 치료를 위한 항생제 선택 ▶회장염에 대한 감수성 있는 항생제 ☞엔로플록사신, 마보플록사신, 티아물린, 틸미코신, 린코마이신, 타이로신 순으로 감수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 ☞농장마다 항생제 감수성은 다를 수 있으니 항생제 선택은 담당 수의사와 반드
▶ 비육돈 (충남 홍성) ▶ 육안 소견 증식성 장병증(Proliferative enteropathy, PE)은 질병의 경과에 따라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뉜다. 만성 PE는 주로 6주~20주령의 연령에서 다발하고 임상증상은 미비하며 정상적인 사료 급여에도 불구하고 성장 지연 현상을 보인다. 감염된 동물은 침울하고 무기력한 상태를 보이나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설사의 양상은 질퍽하거나 수양성의 회녹색조의 변을 보인다. 육안적으로 만성 PE는 소장 하부 60cm와 결장 상부 1/3에서 병변을 보이는데 심하면 십이지장, 맹장, 대장 하부에서도 병변이 나타난다. 증식성 병변의 범위는 넓고 다양하며 병증이 진행되면 장벽이 육안적으로 두꺼워지고 전체적인 직경이 증가한다. 장막하와 장간막 수종이 관찰되고 점막면은 습윤하고 염증성 삼출물이 부착되는 경우도 있다. 점막은 종축, 횡축으로 깊은 추벽을 형성한다. 급성 PE는 비육후기 및 후보돈에서 다발한다. 급성 출혈성 빈혈 증상을 보이며, 검은색조의 타르양 분변이 특징적이나 일부 개체는 분변의 이상소견 없이 창백해진 상태로 폐사하기도 한다. 급성 PE에서의 장은 두꺼워지고 확장되며 장막의 수종성 변화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