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전국 단위 내수회복 할인 행사....한돈적체 개선되나?
이달 24일부터 총 18일간 전국적인 '소비촉진' 할인 및 판촉 행사가 열립니다. 이 기간 적체된 일부 한돈 부분육의 소비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이달 24일(목)부터 7월 11일(일)까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중기부는 정부 합동으로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대면 유통채널과 함께 동행세일(`20.6.26~7.12)을 처음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올해 중기부는 지난해 성공적인 동행세일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내수회복 돌파구를 위해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지자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온라인 쇼핑몰(28개사), TV홈쇼핑․T커머스(12개사), 라이브커머스(10개), 배달앱 등 작년보다 더 많은 비대면․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참여해 최대 70%까지 초특가 할인행사를 벌입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채널, 슈퍼․편의점, 전국 150개 전통시장 등 대면 매장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