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는 한국히프라 주최의 돼지부종병 관련 세미나가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돼지부종병 백신 '비퓨어'를 통한 농장 생산성 개선 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질문은 돼지와사람이 하고, 한국히프라가 답했습니다. Q1. 돼지부종병을 일으키는 대장균과 설사를 유발하는 대장균은 다른 것인가? 돼지부종병 대장균은 모든 농장에 다 있다고 보는가? 돼지부종병을 유발하는 베로독소 생성 대장균(VTEC)은 흔히 자돈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장독소성 대장균(ETEC)과 생성하는 독소에서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베로독소가 갖는 가장 큰 차이점은 장관에서 독소가 흡수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종병의 원인체 베로독소는 장관에서 혈관으로 흡수되어 전신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지금까지의 진단 결과에 따르면 70%에 가까운 국내 농장에서 베로독소 생성 대장균이 순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Q2. 내 농장에서 돼지부종병이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나? 특히, 비임상형 부종병은? 신경증상, 안검부종, 폐사율 증가와 같이 전형적인 증상이 보이지 않으면 부종병의 피해를 놓치기 쉽습니다. 비임상형
글로벌 백신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에서는 양돈에 관한 농가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국내 유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강의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양돈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Q. “이유 후에 이유 전보다 일당증체량이 떨어지는 현상을 '이것'이라고 부른다.” 이유하기 전보다 이유를 시작하고 나서 자돈 체중의 증가분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목격됩니다. 이렇듯 쑥쑥 크지 않는 것을 ‘발육정체’라고 합니다. '발육정체'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오는 21일 오후 4시 특허받은 다이아텍(DiaTEC) 기술을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겔백 써코플렉스®'의 본격 출시를 기념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관련 기사).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국내 대표적인 써코(PCV2) 예방 백신입니다. 지난 15년간 그리고 현재에도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백신입니다. 이런 가운데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독자적인 투과 여과 기술인 '다이아텍(DiaTEC)'을 이용해 기존 '인겔백 써코플렉스'를 고순도 항원 백신 제품으로 개선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높은 백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다이아텍과 이를 통해 개선된 새로운 써코플렉스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헹시 당일 Tom Gillespie 박사(Performace Health)는 미국 내 호흡기 질병 발생 현황을 전하고, 다이아텍 기술이 가져다 줄 잇점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Eva Joras(베링거인겔하임 본사) 매니저는 다이아텍 기술이 적용된 써코플렉스가 기존 제품과 무엇이 다른지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채찬희 교수(서울대 수의대)는 국내 PCV2 및 PRR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