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가에서 직접 만든 유가공 및 육가공 식품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직거래 장터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하나로마트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축산 가공식품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가공 농가 4곳과 육가공 농가 2곳(해남 최영림, 애돈인/안동 송수연, 흑돼지농장)에서 생산한 제품이 소비자와 만납니다. 주요 제품은 플레인요거트, 스트링치즈, 그릭요거트, 구워 먹는 치즈(할루미 치즈) 등 유가공품 9종과 소시지, 살라미, 슬라이스햄 등 육가공품 11종 등입니다.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식도 준비하고, 참여 농가의 제품 홍보물을 비치해 농가형 축산 가공식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농가 제조 유‧육가공 제품은 직접 생산한 원유와 원육으로 만들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고, 농장마다 제조 비법(노하우)이 달라 맛이 특색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김주연 대표(용정목장)는 “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고, 다른 참여 농장과도 소통할 수 있어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 이하 축단협)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26일 서울경마공원 힐링하우스에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지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축산 발전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축단협과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권에 접어들며 경마공원을 대중에 개방하는 시점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를 추가 운영하는 등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말산업을 포함한 축산업이 국민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는 축산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금 지원 및 봉사활동도 조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경마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출연하며 이를 통해 국내 축산업을 지원해왔습니다. 축단협 하태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단체와 마사회가 더욱 상생협력을 다지면서 경마공원 방문객 대상 직거래장터를 열기로 했다"며, "조속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권에 접어들어 관람객들이 우수한 우리 축산물을 직거래장터에서 만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한돈자조금)가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ASF 안전성 홍보 및 직거래장터에서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먼저 한돈자조금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민미술관 앞 광장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무교로 일대에서한돈 직거래장터를 통해 대규모 할인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도드람한돈, 인삼포크, 도뜰한돈, 미소찬포크, 제주도니 등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해 삼겹살, 목심 등 인기 부위 및 특수 부위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4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총 15톤의 한돈을 팔아 역대 직거래장터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장에서 열린 ‘2019 서울김장문화제’에도 참가해 ASF 안전성 알리기 및 시식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1일에는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살리기 캠페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방송인 김수미씨와 함께 한돈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한돈 보쌈을 시식하며 한돈 안전성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한돈 직거래장터'를 열립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혹서기 국민건강 살리기 캠페인, ‘한돈 한끼 더 먹기, 국민건강 더하기’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청계천 동아일보사 앞 광장에서 한돈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미소찬포크, 인삼포크 등 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삼겹살을 비롯한 목살, 갈매기살, 앞다리살 등 다양한 부위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구매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한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미트에이징'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정물량으로 진행되며 인근 직장인들과 청계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무더위로 지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직거래장터를 열게 됐다”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한돈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가에서 만든 우유와 고기 가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홍보 행사를 개최합니다.이번 행사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며, 축산물 가공 식품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6개 농가가 참여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농촌 융복합산업의 활성화로 축산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시범 사업 참여 농가를 선정해 축산물가공기술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홍보 행사의 주요 판매 품목은 플레인 요구르트(무첨가 요구르트), 스트링 치즈, 구워 먹는 치즈, 숙성 치즈 등 유가공품과 마늘‧고추 등을 넣은 자연 발효 소시지, 떡갈비, 발효 생햄 등 육가공품입니다.현장에서는 여러 농가의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농가는 직접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는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 참여농가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제품을 평가받고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함으로써 제조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