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이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 형제들, 이하 배민)과 협업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 제작·보급에 나섭니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최근 배달앱 등 온라인을 이용한 농축산물, 음식 등 식품 구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을 잘 몰라 이로 인해 위반(관련 기사)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농관원이 시나리오와 강사를 지원하고 배민에서 동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동영상 제목은 '원산지 표시 이렇게 합니다!'입니다. 음식점과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2개 분야로 나누어 ▲원산지표시 의무자, ▲대상품목, ▲대상품목별 표시방법, ▲통신판매 시 표시방법 ▲위반 시 처벌기준 등 10분짜리로 구성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원산지 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농관원 담당자가 원산지 표시방법을 쉽고 자세히 설명하여 입점업체가 원산지를 표시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영상은 오는 17일부터 농관원(바로가기)과 배민아카데미(바로가기)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배민은 배달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최근 발간한 ‘AFRICAN SWINE FEVER PREVENTION, GILT MANAGEMENT AND SUCCSSFUL RESTOCKING’에 실린 내용을 선진브릿지랩의 도움으로 번역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농장 내 반입되는 음식 궁극적으로는 농장 내엔 어떠한 식품도 반입되어서는 안 된다. 아래의 제시들 중 일부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지만, 농장으로 반입되는 모든 식품이 안전해야 한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돼지고기를 재료로 한 식품이 없어야 한다. 돼지고기가 없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는 공급업체로부터 음식을 확보해야 한다(그림67-68). 음식은 조리되어 있어야 한다. 통조림 가공식품은 고려가 가능하다. 음식은 오존실을 통해 소독되어야 한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농장내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다(그림69). 음식이 큰 위험이긴 하지만, 흥미롭게도 오염된 물은 돼지들에게 더욱 위험하다. 물에 비해, 사료로 돼지를 감염시키려면 10,000개 이상의 바이러스 입자가 더 필요하다. 필수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 지역 하천 근처에서 폐사돈을 처리해서는 안 된다! 폐사체의 처리 해충과 깔집류 관리 처
코로나19로 외식이 크게 감소하는 대신 인터넷이나 배달앱을 통한 음식서비스가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배달음식에도 일반식당 음식과 마찬가지로 원산지 표시가 의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족발이나 보쌈 등 배달음식을 제공하는 업체는 인터넷·배달앱뿐만 아니라 상품 포장재에 반드시 주요 식재료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합니다. 포장재에 표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단지, 스티커, 영수증 등에도 원산지 표시가 가능합니다. 다음 음식 배달시 업체들이 원산지 표시를 잘 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