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축산(대표 유한빛)은 충남 아산과 천안에 3 사이트(분만-자돈-비육) 형태로 운영되는 농장입니다. 현재 모돈 350두를 포함해 총 6천두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3년부터 30kg 자돈 전출 두수(RSY, BSY) 30두를 기록 중입니다. MSY는 현재 27두 수준입니다. 유한빛 대표는 농장 경영을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긴 여정이라고 정의합니다. 저마다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고, 꾸준히 학습하며 투자할 때 비로소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한 양돈농장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가 주최한 제24회 양돈기술세미나가 지난 1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300여 한돈산업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세미나는 '선진 양돈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5명의 연자 발표로 채워졌습니다. 각각의 발표 내용은 세부적으로 달랐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궤를 같이 했습니다. 참석자들의 지식욕구와 동기부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문조 대표(더불어행복한농장, 경남 거창, 모돈 207두, 동물복지인증농장)는 동물복지에 대해 생산자 중심의 산업적 인식(관리 효율과 경제성 초점)만 고집하지 말고 소비자가 산업을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볼지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년 앞으로 다가온 임신돈 군사사육 의무화의 경우 늦지않게 산업이 미리 대비하고 정부에 생산성 하락 대책, 정책 예산 지원 등을 요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유한빛 대표(별빛축산, 충남 아산·천안, 모돈 350두, 3 사이트)는 2세 한돈인으로서 돈사를 신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등의 자립하는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유 대표는 농장 경영이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긴 여정이며, 저마다의 경험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