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축산 송일환 대표(대한한돈협회 충남 공주 지부장)가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59명 후보자 중에서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신지식농업인’ 9명을 선정·발표하였습니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으로서, 농식품부에서 매년 3차례의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하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468명의 신지식농업인이 선발되었습니다. 송일환 대표는 양돈경력 30년의 베테랑으로 2013년에는 농업마에스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한국양돈대상에 이어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농식품부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개발하여 양돈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지식과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선발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다음 달에 개최 예정인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지식전파대회를 통해 농식품부장관 명의의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합니다. 신지식농업인은 선도농업인 활용 상담(멘토링) 교육사업, 현장실습교육장 운영 등을 통해 농고·농대생 및 지역 농업인에게 자신의 지식과 기
성산종돈장 오재곤 대표가 2017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 18명(특작 5, 식품가공 4, 축산 3, 채소 1, 과수 1, 화훼 1, 기타 3)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오재곤 대표가 당당하게 1인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양돈인으로는 유일합니다. 신지식농업인은 기존 방식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하는 창의성, 습득한 지식을 지역농업인에게 적극 전파하는 실천성과 지역 농업·농촌에 공헌하는 사회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됩니다. 지자체(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중 서류평가, 전문가평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됩니다. 농식품부는 오재곤 대표를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한 이유를 '선도적인 분뇨순환시스템을 이용하여 돈사의 악취저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타 한돈 농가들의 벤치마킹 모델'이 된 점을 들었습니다. 김 대표는 분뇨 악취로 인한 생산성 저하, 생산비 증감, 경영 악화의 악순환이 발생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 분뇨처리시설 -액비의 발효과정에서 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