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USMEF)가 최근 지난해 돼지고기·소고기 수출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 물량과 금액면에서 이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고기 수출액은 86억3천만 달러입니다. 이는 한화로 약 12조5천억원에 달합니다. 한국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협회는 "한국이 캐나다를 제치고 미국 돼지고기의 4번째로 큰 수출 대상국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은 역대 최고 수입량을 기록한 지난 '18년(46만3천5백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45만2천5백톤입니다. 이 가운데 미국산 돼지고기는 전체의 39.1%에 해당하는 17만6천8백톤입니다. 전년보다 무려 3만3천1백톤(23.0%)이나 늘었습니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 증가분(4만9천8백톤)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임실군 내 4개 마을을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돼지고기 포장육 등 식료품을 판매하는 ‘내집앞 이동장터’ 시범사업 현장(전북 진안 소재, 평촌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식약처가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식품구매 취약지역의 이동형 점포에서 포장육 판매 허용’ 시범사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식약처는 최근 농어촌·산간 지역 등에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포장육 등 식료품을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청(도지사 김관영), CU(대표 민승배)와 협력해 ‘내집앞 이동장터’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집앞 이동장터는 냉장·냉동시설이 설치된 차량으로 진안·임실군 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포장육·우유·과일·채소·음료·스낵 등 70여 종의 생필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시범사업 기간 중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한편,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변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벌써 40만톤을 넘어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달 2만8천톤(31일 기준, 잠정치) 가량의 수입산 돼지고기가 추가로 국내 유통을 위한 검역검사 절차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1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수입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40만5천톤으로 역대 처음으로 10월에 수입량 40만톤대를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체 수입량(40만3천)을 초과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을 지난해보다 2.7% 감소한 39만2천톤 내외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올해 돈가도 이례적이지만, 돼지고기 수입 역시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두 달 동안 역대 최고 수입량 기록('18년 46만톤)을 경신할지가 주목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돼지고기 수입량이 이달 들어 주춤하는 양상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5일 기준 9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약 2만3천톤으로 2개월 연속 줄어들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추이대로라면 첫 2만톤대로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월간 수입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년동기대비로 따지면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11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지속하는 모양새입니다. 올해 9개월만 계산해도 현재까지 누적 37만4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량보다 무려 20% 가까이 높습니다. 또한, 역대 가장 많은 연간 수입량 기록인 46만톤('18년)과는 불과 8만9천톤 차이입니다. 현재로선 새로운 기록을 수립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최근 4개월 연속 돈가가 전년대비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이 와중에도 수입육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달에도 돼지고기 수입량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래 어느새 10개월 연속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달 현재(28일 기준)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751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4만5232톤) 수입량 대비 2/3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물량입니다. 하지만, 지난해(3만233톤) 수입량을 이미 넘어선 양입니다. 또한, 역대 8월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입량입니다. 이달 남은 이틀(29일, 30일) 동안 얼마나 더 늘어날지 주목됩니다. 한편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최근 주간시황보고에서 수입산 냉장 구이육은 외식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대형마트나 온라인 등에서의 할인행사를 통해 물량처분이 진행되고 있고, 냉동 삼겹살과 목심은 프랜차이즈 및 대형 식자재마트 등에서의 일정 수요에도 불구하고 수요 대비 재고과다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이달 돼지고기 수입량이 4만톤을 넘어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9일 기준 전체 수입 돼지고기 검사실적은 4만904톤입니다. 4만톤 이상을 기록한 것은 역대 7월 중 처음있는 일입니다. 당연히 역대 7월 중 최대 수입량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올해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은 31만3천톤을 기록 중입니다(월 평균으로는 4만4천7백톤). 이는 지난해보다 21.4%나 많은 양입니다. 뿐만 아니라 1월부터 7월까지 역대 최고 수입량입니다. 예년과 다르게 소고기 수입량('24년 25만톤)보다 많습니다. 올해 수입업체들이 물량도 부족하고 수입가격이 오른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수입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관련 기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올해 상반기 돼지고기 수입량이 27만2천 톤으로 같은 기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7월에도 그 흐름을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3일 현재까지 집계된 7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4천 톤입니다. 이는 역대 7월 돼지고기 수입량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아직 7월이 끝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양입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은 30만6천 톤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전년 7월까지 수입량(25만8천 톤)뿐만 아니라 지난 '18년 종전 기록(29만9천 톤)을 뛰어넘은 양입니다. 같은 기간 역대 가장 많은 수입 기록입니다. 또한, 7월까지 누적 수입량이 처음으로 30만 톤을 초과한 것입니다. 국내산·수입산 상관없이 돼지고기 소비가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거침없다고 해야하는지 아니면 무모하다고 해야하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반면, 소고기 수입량은 반대의 모습입니다. 이달 현재까지 2만8천 톤으로 7월에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24만4천 톤으로 지난해 7월까지 수입량(27만5천 톤)보다 약 3만2천 톤 적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돼지고기 수입량(30만6천
[아래 돼지고기 수입량은 6.28일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검사실적 자료에 따른 것입니다. 최종 집계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지난달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이 5969원으로 전달(13.1%)뿐만 아니라 지난해(7.1%)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높은 생산비에 어려움을 겪던 농가 입장에서는 고무적인 일입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고기 수입량 역시 지난달에도 역대급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6월 돼지고기 수입량(6.28일 집계 기준) 4만2천톤으로 전월 대비 8천톤 가까이 감소하였습니다(-20.2%). 하지만,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천톤이 증가한 수준이며(3.3%), 역대 6월 중 가장 많은 수입량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전년동기 대비 수입량 증가세가 8개월 연속 이어진 것입니다(관련 기사). 고물가·고금리 속 돼지고기 소비가 부진한 상황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생산량뿐만 아니라 수입량 모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둘 다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입니다. 하반기 돼지 가격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인입니다.
올해 수입산 돼지고기에 할당관세가 시행되고 있지 않은 게 맞나요? 이달 5월에도 엄청난 양의 돼지고기가 추가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련 기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달 현재(20일 기준) 국내 수입을 위한 검역을 마친 돼지고기 양은 모두 3만1507톤입니다. 이는 전달(5만1284톤)보다는 1만9777톤, 지난해 5월(4만4210톤)보다는 1만2703톤 각각 적은 양입니다. 현재 수입 추이라면 이달 최종 전체 수입량은 지난해 5월 수입량을 가볍게 넘고 전달 수입량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역대 최대 수입 기록 경신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4월까지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17만8302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6.7%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가장 많은 돼지고기가 수입된 해인 '18년의 4월까지 수입량을 넘어선 바 있습니다. 돼지고기가 이렇듯 역대급 수입량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소고기 수입량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에는 현재(20일 기준)까지 2만175톤이 수입되어 전달(3만7710톤) 및 지난해 5월(4만4373톤) 대비 수입량이 크게 감소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4월까지 소고기 수입량은 14만4184톤으로
올해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은 감소했지만, 냉장 돼지고기 수입량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은 25만 804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돼지고기 소비 감소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국제 돼지고기 가격이 최근 6개월 연속 상승한 여파로 추정됩니다(관련 기사). 여기에 국내 높아진 금리도 한몫했습니다. 여하튼 수입량이 감소한 것은 한돈산업 입장에선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을 냉장과 냉동을 구분해보면 우려스러운 점이 발견됩니다. 7월까지 냉장육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약진한 점입니다. 모두 1만 8706톤인데 이는 전년 대비 27.6% 증가한 수준입니다. 반면, 냉동육은 8.5% 감소하였습니다. 결국 7월까지 전체 6.6% 감소는 냉동육 감소에 따른 것입니다. 덕분에 전체 대비 냉장육 수입 비중은 7%대로 올라섰습니다. 정확히 7.2%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3%와 비교하면 1.9%포인트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전체 6.3% 비율보다 더 높습니다. 구체적으로 캐나다산과 멕시코산 냉장육 수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