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지난 13, 14일 이틀간 지역 양돈산업 발전과 강한 청년농업인 경영체 육성을 위한 양돈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양돈현장실습교육장(WPL)인 전남 구례군 소재 '산수유양돈농장(대표 박건용)'에서 진행됐습니다. 참석 농가는 '함평청년한돈인(회장 최찬양)' 소속 지역 한돈인 2세 모임 회원이 대다수입니다. 이들은 1박 2일 교육 동안 임신돈 및 분만돈 관리, 돼지 질병 관리, 농장 경영관리 등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쌓는 동시에 현장에서 직접 실습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백번 이론 교육보다 한번 실습 교육이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함평군은 현재 양돈분야 강소농 육성을 위해 ▲분만 및 포유자돈 관리 ▲축산 양돈 사양관리 및 경영개선 ▲후보돈 도입 및 육종 관리 ▲농장질병 컨트롤 ▲자돈 육성돈 중점관리 등의 교육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매월 1회씩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해남 땅끝애돈인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선진화된 양돈 가공 상품화 기술 및 판매 전략 등을 배운 바 있습니다. 해남군 양돈분야 청년 대표들과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함평청년한돈인
"베링거인겔하임 양돈아카데미는 강의, 워크샵, 농장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농장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Total Solution Provider'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조보종 상무(양돈아카데미 준비특별위원장) 14일 '돼지와사람'이 '베링거인겔하임 양돈아카데미(이하 양돈아카데미)'에 함께 하며 강의 이모저모를 카메라로 스케치해 보았습니다(관련 기사). 양돈아카데미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대리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여러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양돈 관련 집중 이론 교육이 진행되었고, 더불어 풋살 운동 및 뒤풀이 등 팀빌딩 활동을 겸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진뒤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하반기 양돈아카데미는 실무 교육으로서 오는 9월에 전남 구례에 위치한 산수유 양돈교육농장(대표 박건용)에서 1박2일로 두 번에 걸친 농장 현장 방문 교육으로 이어집니다. [14일 베링거인겔하임 양돈아카데미 첫째 날] [15일 베링거인겔하임 양돈아카데미 둘째 날] 베링거인겔하임 양돈아카데미 1기 여러분, 성공적인 수료를 축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