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다비퀸33 리더스클럽’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민동수 대표의 인사말과 ‘다비퀸33 리더스클럽’에 참여하게 된 회원 농장 대표의 캠페인에 임하는 다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육종개량 방향(육종연구소 이일주 박사), 종돈장 질병관리(발라드동물병원 고상억 원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회원 농장 대표가 ‘다비퀸33 리더스클럽’ 협약서에 서명을 하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비퀸33 리더스클럽’ 캠페인은 기존 ‘다비퀸30 클럽’ 인증 농장을 중심으로 성적 우수 농장을 선정하여 올해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PSY 33두 달성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다비육종에서는 회원 농가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각 파트별 전문가를 통한 전사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더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한 세미나 및 학술 연구회 개최, 선진지 견학(우수농장, 최신시설, 축산관련 박람회 등), 지역 소모임 및 워크샵 등을 통한 끊임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한돈산업 리더 그룹의 번식성적 개선과 도약을 통해 한돈농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지난 26일 여성 직원의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여성 공감 센터’를 신설하고 비대면 발족식을 개최했습니다. 여성 공감 센터의 초대 센터장은 유통지원처 박민희 처장이 임명되었습니다. 박 처장은 센터장으로서 앞으로 본원 및 각 지원에서 선발된 12명의 간사와 함께 센터를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축평원은 이번 '여성 공감 센터'를 통해 여성 직원의 인권 애로사항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규정 속 성차별적 요소 발굴‧개선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사항 ▶여성직원의 소통과 협업 증진에 관한 사항 ▶기타 여성직원의 애로사항 등이 주요 논의 대상입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여성 공감 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여성 공감 센터의 새 출발을 격려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