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대체축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구매의도를 조사하고, 대체축산식품의 미래 먹거리로서의 가치 인식 여부와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체축산식품에 대한 소비 행태를 조사하고, 실증 분석을 위해 '헥만 프로빗(Heckman probit)' 모델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소비자들은 대체축산식품 구매 경험은 매우 적지만 대체축산식품의 가치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체축산식품에 대해 알고 있거나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은 대체축산식품의 가치를 미래 먹거리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았다. 셋째, 제품에 대한 관심 수준과 성별이 구매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관심 수준이 높을수록, 여성이 대체축산식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았다. 넷째, 한계효과 추정 결과, 제품에 대한 관심과 호불호가 소비자의 대체축산식품 구매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젊은 소비자, 소득과 학력이 높은 소비자, 여성이 대체축산식품 구매에 우호적인 태도를 가질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과 식품안전정보원은 지난 1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국내 축산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산물 및 식품의 안전 관리 연구 협업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식품 및 축산물 안전 관리 등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연구 사업 수행 △공동 공개 토론회(포럼) 및 발표회(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관련 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국립 연구기관으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식품 안전 관리 기술, 가축 질병 예방·관리 기술, 가축 오가노이드(미니 장기) 이용 안전성ㆍ독성 평가 기술 개발 등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인 식품안전정보원은 국내 식품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국내외 29개국 최신 식품 안전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중장기 식품 안전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등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남 홍성에서 이번주 3일부터 5일까지 삼일간의 일정으로 축제가 열렸습니다. 홍주읍성 안자락 넓은 잔디밭에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알리는 깃발이 펄럭입니다. 삼삼오오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 사이로 고소한 기름향이 가득합니다. 홍성 축제에는 볼거리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특별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바가지가 없습니다. 여느 곳에서 먹기 힘든 특별한 바비큐를 선뜻 몇 접시 먹을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한 인심이 있습니다. 젊음이 있습니다. 축제를 방문한 대부분의 관람객이 청년들입니다. 희끗희끗 흰머리에 노년층도 오늘은 멋을 내고 축제장을 걷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오늘은 모두 청년입니다. 홍성 지역주민과 함께 합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처럼 잘 여문 과일과 곡물, 채소들이 한가득 나왔습니다. 손 끝 매운 홍성 아가씨도 오늘은 방물장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럼피스킨으로 한우 농가 참여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홍성 한돈 농가들 중심으로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축제다운 축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맛있고, 즐거운 축제를 원하신다면 이번주 홍성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돈데이’(10월 1일)를 맞아 우리 돼지 ‘한돈’을 재조명했습니다. ‘2023 농업 전망’에 따르면 양돈 생산액은 약 9조 5천억 원(2022년 기준)으로 추정됩니다. 축산업 총생산액의 약 37%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약 27.6kg(2021년 기준)으로, 10년 전보다 45% 증가했습니다.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해마다 늘고 있어 국민의 먹거리 제공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돼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부위가 없을 정도로 우리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영양 제공원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고, 평소 즐겨 먹는 삼겹살, 등심, 안심 등 주요 부위 이외에도 여러 부위를 식용으로 활용합니다. 돼지머리 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이며, 편육이나 제사용으로 이용됩니다. 간장과 여러 향신료를 곁들여 만든 돼지 족발 요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콜라겐과 젤라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돼지 껍질은 안주로 인기가 많고, 내장은 곱창 요리로 대중화돼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대형 외식업체들이 곱창을 활용한 다양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을 운영하는 A씨는 식자재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한 것으로 의심되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로 밝혀진다면 처벌이 불가피합니다. 이같은 사실은 한 익명의 신고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공익신고'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 수요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국민의 먹거리 안전 관련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 공익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공익침해행위'란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의 벌칙 또는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행위입니다. 이번 먹거리 안전 관련 공익신고 대상 공익침해행위는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무신고 수입식품 유통·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행위 ▶식품 등 표시기준 위반 행위 ▶거짓 우수식품인증 표시 등입니다. 공익신고는 법률에 따라 누구든지 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됩니다. 신고자는 신고로 인해 발생할 수
국내 대표적인 대형유통점인 '이마트'가 무(無)항생제 돼지고기 판매 확대에 나서 주목됩니다. 이마트는 10일부터 무항생제 돈육 매장을 기존 33개 점포에서 전국 130개점으로 확대하고, 이를 기념해 16일까지 무항생제 돈육 브랜드 제품에 대해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항생제 돈육 판매 확대에 대해 이마트는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친환경, 동물 복지 등을 중시하는 ‘미닝아웃 소비(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동물복지, 친환경 상품 매출도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무농약, 저탄소 등 친환경 과일·채소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5%가량 신장했으며, 동물복지 계란은 48.6%, 동물복지 계육 매출은 14.9% 증가했습니다. 이에 이마트는 축산 사육 농가부터 가공 업체뿐 아니라 판매처인 이마트 130개 매장까지 무항생제 축산물 취급 인증을 받으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11개점에서만 테스트 운영하고 있는 동물복지 돈육을 추후 전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마트는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
함양군이 흑돼지를 이용한 돼지강정 메뉴 개발에 나서 주목됩니다.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지난 19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특산물인 흑돼지를 이용한 '흑돼지강정' 메뉴개발 시식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흑돼지강정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함양인의 밥상찾기’ 대회에 출품되어 ‘대상’을 수상한 음식으로 흑돼지 생산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2020.9.25~10.25)'를 앞둔 함양군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하여 이번에 보완 개발되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흑돼지강정은 동글강정 2종, 통살강정 2종, 찍어먹는 강정 1종, 꼬치류 4종으로 모두 4종 9개 메뉴 입니다. ‘동글강정’은 흑돼지를 잘게 다져 둥글게 만든 강정이며, ‘통살강정’은 흑돼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만든 강정입니다. ‘찍어먹는강정’은 흑돼지를 잘게 다져 둥글게 만든 것을 소스에 찍어먹는 강정입니다. 꼬치류는 다양한 수요의 만족을 위하여 흑돼지강정과 떡을 꽂아 만들었습니다. 함양군은 여러 연령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50대 40명으로 구성된 시식평가단의 선호도와 다양한 평가를 통하여 최종 메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흑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