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롯데마트의 수입산 냉장 삼겹살 690원(100g 기준) 초특가 할인 행사에 예상대로 오전 10시 개장 전부터 소비자가 대기줄을 만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마트 측은 미국산과 캐나다산으로 행사 물량을 준비했으며, 1인당 한 팩으로 구매를 제한했습니다. 같은 날 한돈 삼겹살은 690원보다 5배 가까이 더 높은 3290원(1등급 브랜드, 100g 기준)에 판매되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형마트의 수입산 삼겹살 가격(냉장, 100g당)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지난해 900원대에 이어 올해는 800원대, 700원대까지 가격이 떨어지더니 급기야 600원대 삼겹살까지 등장했습니다. 자칫 한돈 소비에 영향을 미칠지 우려됩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전국 매장을 통해 특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노우플랜 봄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특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은 모두 120여개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상품은 '수입산 냉장 삼겹살'입니다. 롯데마트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수입산 삼겹살을 기존 가격에서 약 60% 할인된 690원, 초저가에 판매합니다(엘포인트 회원 대상, 인당 최대 1kg, 점포당 하루 100명 한정). 690원은 지난달 롯데마트가 창사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라고 홍보한 890원보다 무려 200원이나 낮은 가격입니다(관련 기사). 한 근에 거의 4천원 정도입니다(4140원). 이는 지난 삼겹살데이 기간 경쟁업체인 이마트가 삼겹살을 790원에 판매한 것에 대한 맞대응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관련 기사). 롯데마트가 890원으로 먼저 이마트를 자극했고,
개학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대형마트가 수입산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가격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매년 의례히 있는 일이지만, 이번에는 역대급으로 가장 낮은 가격이어서 자칫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마트는 이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특징은 '최저가 도전', '단독', '물량 압도' 등으로 요약됩니다. 행사 기간 동안 전략적 가격 투자를 통해 23종의 품목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최저가 품목은 돼지고기가 대표적입니다. 수입산 냉장 삼겹살·목심의 경우 779원(이하 100g당 가격)에 판매합니다(정상가 1180원). 이는 롯데마트가 현재 진행 중인 창사 이래 최저가 수입산 냉장 삼겹살·목심 890원(관련 기사)보다 111원이 낮은 가격입니다. 또한, 이마트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 제품도 966원 최저가로 판매합니다(정상가 2540원). 해당 가격은 농협 온라인 쇼핑몰의 삼겹살데이 반값 할인 행사 가격(1590원, 국내산 삼겹살·목심)과 비교하면 가격 파괴 수준입니다. 심지어 롯데마트 국내산
롯데마트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국 매장을 통해 미국산과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목심 제품을 100g당 890원에 할인 판매 중(관련 기사)으로 행사 첫 날부터 '오픈런'과 함께 연일 매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890원은 같은 부위 국내산 평균 소비자가격의 거의 3분의 1 수준입니다(22일 기준 2월 평균 2530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삼겹살데이(3.3일)를 맞아 이달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한돈 현장 특판행사(삼겹살 2kg, 2만4천원)를 벌이고, 앞서 25일부터 한돈몰에서는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지난주 돼지 주간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4726원으로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25년 2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롯데마트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캐나다산과 미국산 냉장 삼겹살·목심을 100g당 89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1인당 2㎏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가 삼겹살·목심 제품을 800원대에 판매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와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100톤 가량의 원물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롯데마트는 오는 22∼23일에는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냉장)을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현재(17일 누적) 국산 냉장 삼겹살과 수입산 냉동 삼겹살의 소비자가격(100g당)은 각각 2526원, 1487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롯데마트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목심'을 반값 할인된 가격인 990원(100g)에 판매합니다. 이번 할인판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가을맞이 자사 멤버십 회원 대상 오프라인 전용 특가 판매 행사('스노우플랜 가을 페스타')의 일환입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24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8월까지 35만 톤으로 지난해 대비 21.6% 증가해 같은 기간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 중입니다. 캐나다산 돼지고기의 경우는 3만8천 톤으로 할당관세 없이도 7.6%나 늘어났습니다. 물가당국 입장에선 천군만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돈농가 입장에선 정반대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올해 상반기 대형마트의 매출 1위 품목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돼지고기가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습니다(기사보기). 해당 보도에 따르면 돼지고기 매출은 2·3위 품목인 맥주, 한우와 비교 불가 수준입니다. 이마트의 경우 2위인 맥주 매출은 돼지고기의 61% 수준에 불과합니다. 롯데마트의 경우 매출 2위는 한우가 차지했는데 돼지고기 매출과 15% 이상 차이가 납니다. 여기에서 돼지고기 매출은 국내산뿐만 아니라 수입산 매출 모두를 포함합니다. 앞서 연합뉴스는 '삼겹살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대형마트 돼지고기 매출에서 절반 가까운 비중(45%)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체 삼겹살 매출에서 수입산 비중이 10%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이마트 10%, 롯데마트 15%; 기사보기). 대형마트 전체 돼지고기 매출 가운데 수입산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이마트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이마트 패밀리 위크' 행사를 통해 ‘스타상품’ 15개 품목을 가격파괴 수준의 초특가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초특가 상품에는 ‘스페인산 냉동 삼겹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일한 축산물입니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이 스페인산 냉동 삼겹살(1kg)을 평소 판매가 12,980원보다 32% 저렴한 8,800원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연합뉴스는 '삼겹살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대형마트 돼지고기 매출에서 절반 가까운 비중(45%)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체 삼겹살 매출에서 수입산 비중이 10%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이마트 10%, 롯데마트 15%; 기사보기). 고물가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롯데마트는 최근 창립 기념 '더 큰 세일' 행사로 주요 농축수산물을 할인 판매 중입니다. 지난 6일과 7일 주말에는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100g)'을 950원(행사카드 할인 50%) 특가로 제공했습니다. 캐나다산 돼지고기는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 가운데 15.5%('24년 1분기 기준, 관련 기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스페인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습니다. 그런데 전체 냉장 삼겹살·목심 수입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1%(동일 기준)에 달합니다. 명실상부 수입 냉장 돼지고기의 대표 주자입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수입육 시장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조만간 냉동 중심에서 냉장 중심으로 바뀔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돈을 더욱 위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3일 수도권의 한 롯데마트 식육판매대에서 한 부부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 2일부터 롯데 계열사와 동시에 쇼핑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진행 중입니다.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은 50%, 목심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입니다. 한편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이달 돼지 도매가격은 대형마트의 창립기념행사 등으로 판매상황이 소폭 개선되면서 전월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관련 기사).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