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디에스피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 정읍에 위치한 태인고등학교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4일 태인고등학교에서 배호형 대표, 태인고등학교 차정숙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디에스피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2회 태인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태인고등학교 차정숙 교장은 “매년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디에스피드 측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는 “정읍시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디에스피드는 2013년 전북 정읍에 양돈 배합사료공장을 준공하고 지역 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디에스피드'는 지난 8일 이천 설성면 소속 ‘새마을 설성면 남녀협의회’에서 주최한 김장나눔행사에서 현장을 지원하고 도드람한돈 50kg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에스피드는 이천 배합사료 공장 신축을 기념하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이천 설성면 김장나눔행사에 1백만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수육용 삼겹살과 앞다리살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임직원 13명이 설성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설성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직접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도왔습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는 “최근 준공을 마친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이 위치한 이천 설성면 김장나눔행사에 임직원들이 행사를 지원하고, 기부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디에스피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디에스피드는 이천 설성면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을 신축했으며, 오는 12월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디에스피드의 신축 공장은 부지면적 25,682㎡, 건축 연면적 7,102㎡ 규모로 지난 9월 준공하
농업회사법인 '디에스피드'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이천 도드람일반산업단지(설성면 장천리 소재)에 신축한 부지면적 25,682㎡, 건축 연면적 7,102㎡ 규모의 국내 유일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의 공장 등록을 이달 11일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 가동에 들어간다고 이천시가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디에스피드'는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입니다. 조합원 농가에 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 정읍에 사료공장을 운영 중인 국내 3위의 사료 전문기업입니다. 이번에 공장 등록을 마친 이천배합사료공장에서는 HACCP인증을 받은 설비로 월 2만여톤(연간 24만여톤)의 양돈 전용 사료를 생산하여 2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수도권에 기존 OEM방식으로 공급하던 것을 직접 생산으로 전환하여 제품의 품질 증대 및 물류비용과 원가절감을 통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예정입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 굴지의 사료 전문기업의 입지로 관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동반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지원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
내년 경기도 이천에 도드람의 두 번째 사료공장이 완공되어 사료생산에 들어갑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9일 이천 도드람 일반산업단지에서 이천배합사료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의 이천배합사료공장은 내년 10월 말 완공이 목표입니다. 배합사료성분등록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12월경부터 사료 공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향후 월 1만 5,000톤(일 8시간 가동기준)의 사료를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도드람은 이번 공장 설립을 위해 총 공사비 약 330억 원을 투입합니다. 부지면적 2만 5,682㎡에 공장동, 창고동, 사무동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생산시설은 저장 싸이로, 분쇄기, 도징빈, 마이크로빈, 배합기, 벌크빈, 벌크출하대, 포장빈, 자동포장기, 액상원료 등이 갖출 예정입니다. 도드람은 이천배합사료공장이 중부권의 거점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도드람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해 경기, 강원, 충북 지역 모두 이용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지녔습니다. 완공 후 기존 OEM 공장 이용률은 줄고, 직영공장 이용률은 더욱 향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이사는 “도드람의 오랜 숙원사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이하 도드람)이 지난 10월 사료 판매량 5만톤을 기록하며 월간 최대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약 21% 증가한 놀랄만한 판매량입니다. 도드람은 10월까지 연간 누적 사료 판매량은 44만톤으로 역시 전년 누계 판매량인 39만톤보다 약 12.6%가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드람의 올해 사료 판매량 목표는 50만톤 입니다. 도드람은 연말까지 꾸준히 판매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경우 50만톤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드람이 이처럼 사료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원인은 도드람김제FMC의 정상 가동으로 인한 출하 물량 증가와 신규 조합원 가입 등으로 사료 이용량이 늘었다는 것이 도드람의 분석입니다. 도드람양돈농협 관계자는 “도드람은 매월 사료 이용 농가가 참여하는 사료위원회를 통해 원가를 공개하고,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조합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