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1월 11일 개최 예정인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농업인, 유관자, 공무원 등)를 대상으로 한 포상 후보자를 이달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6년부터 이어온 ‘농업인의 날’은 우리 농업·농촌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 등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여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농업계 최대 규모의 포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제29회 농업인의 날' 포상을 통해 총 157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포상 대상자는 포상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공개검증 및 현장조사를 통해 결격사유 등을 점검하고, 공적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됩니다. 최종 선정된 포상 대상자에게는 '제29회 농업인의 날'(‘24. 11. 11. 예정) 기념행사장에서 포상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업인의 날’ 포상 후보자(개인 또는 단체)를 추천할 수 있으며,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6월 7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sper275@korea.kr)로
우리나라 양돈수의사 단체인 한국양돈수의사회에서 드디어 대통령표창 수상자가 나왔습니다. 그 영예의 첫 주인공은 신창섭 대표(버박코리아, 한국양돈수의사회 전 회장, 2015-2016)입니다. 그간 양돈수의사회에서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은 여러 명 있었으나 대통령상은 첫 수상 사례입니다. 신창섭 대표는 2015년 1월 1일부터 사단법인 대한수의사회 산하 ‘한국양돈수의사회’의 회장에 취임하여 2016년 12월까지 2년간 ‘구제역 등 국가 재난 가축 전염병의 조기 차단 및 역학 조사’에 공헌하였을 뿐만 아니라 ‘축산 관련 정책 개발 및 건의’ 그리고 일선 수의사 및 양돈인 대상의 ‘가축 질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것이 인정되어 금번 축산 선진화 유공자 가운데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창섭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본 수상은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원들의 활동에 대한 공적을 회장으로서 대표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회원들과 함께 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관.산.학의 협조 체계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기여하여 6차 산업으로 도약하는 수의축산 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소감에서 회사 임직원들과 가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