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 회장 손세희)는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축산정책국과 농협 경제지주(대표 안병우)와 세종시 토바우식당에서 '축산업 정책방향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생산자단체장들은 사료가격 안정과 군납 등 농업 주무부처로서 농식품부가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손세희 회장은 "정부 차원에서 축산 각 품목별 자급률 기준이 제시되어야 한다"라며 "식량 안보를 고려한다면, 정부 자급률 목표가 선행된 이후 수급조절이나 지원정책이 뒷받침되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이다. 현재 정부의 중점 추진정책이 동물복지나 탄소중립 정책 역시도 자급률 정책과 부합하는 정책인지 검토해봐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농식품부 김정욱 정책관은 "축산업은 국민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축이자 농업농촌의 기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과 혁신을 핵심가치로 우리 축산업이 국민께 사랑받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오픈 3주년을 기념해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먼저 공통 프로모션으로 ▲세-배(X3) 이벤트(선정고객에게 구매금액 적립금 X3, 랜덤추첨 적립금 3만원, 리뷰 적립금 X3) ▲매일 두 번(10:00, 17:00) 선착순 타임특가 ▲응원 댓글과 앱 푸쉬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특별행사로는 ▲Pre-Festa 전야제 기간(6.24.~6.28.)에 1kg(삼겹살+목살) 1만원 판매(첫 구매, 100개 한정) ▲싹쓰리데이(6.29.~7.3.)에 타포린백·랜덤박스 등 경품 증정 ▲애프터파티 기간(7.4.~7.7)에는 3+1 가공 상품 특가판매 등을 벌입니다. 이번 '농협 라이블리' 오픈 3주년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라이블리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축산물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대동농장에서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사 외벽에 축산관련 이미지를 벽화로 그리며 축산농가 스스로 환경개선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축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는 지난 2017년부터 농협경제지주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축사 외부 경관 개선과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습니다. 매년 전국 축산농가 60~70호를 선정해 해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농협경제지주에서 사업비의 80%를 지원합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최근 축산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축산업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청정 축산농가 구현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축산농가 실익 증진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환경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농협경제지주와 나눔축산운동본부(홈페이지)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축사 외부 경관 개선과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매년 전국 축산농가 60~70호를 선정하고 소요 비용의 80%를 지원합니다(농가 부담 20%). 지역 농축협은 자체 인력을 통해 사전 답사 및 현장 실사, 그림그리기 작업 등을 돕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협경제지주는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관련 기사).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하며, 전국 축산농가 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축산농가를 선정 및 시상하는 대회입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회의원과 관련 정부 부처,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15곳의 우수농가를 시상했습니다. 수상농가 가운데 양돈농가는 3곳입니다(한우 7, 사슴 1, 양계 2, 낙농 2). 먼저 돈트리움(대표 남기석, 경남 함양, 부경양돈농협)이 최우수상인 환경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실로암농장(대표 최수길, 경북 구미,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역시 최우수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했습니다. 명천팜스(대표 박홍규, 충남 논산, 논산계룡축협)는 우수상인 농협중앙회장상을 받았습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청정축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앞으로 축산업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8일 축산 환경관리 우수 농가를 선정 및 시상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 축산경제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농가에는 총 1억여 원의 상금을 시상합니다. 지난해부터 한우, 돼지, 양계, 젖소뿐만 아니라 특수가축인 사슴 분야를 우수농가로 선정하여 다양한 축종의 농가에 수상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희망하는 농가는 이번달 20일까지 전국 축협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지역본부 예선평가 ▲본선 서류·현장평가 ▲본선 최종평가의 단계를 거쳐 우수농가 14호가 선정됩니다. 본선평가와 최종심의는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학계 등 축산 환경전문가의 심사로 이루어지며, 영예의 대상 농가에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됩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환경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바, 깨끗한 축산환경은 필수 과제가 되었다”라며 “모범 우수농가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축산농가가 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는 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충남대학교에서 이달 22일 축산환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축산환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공감하고, 동시에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이룩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주요 협약사항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농협 축산환경 컨설턴트를 통한 축산농가 컨설팅 강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입니다. 특히,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하여 현 축산업 종사자부터 미래의 축산환경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까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지식·기술·경험을 공유하며 축산환경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협약기관은 상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해소는 물론, 국민의 신뢰를 얻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농협경제지주는 2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단체, 환경단체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각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농가를 선정하는 시상입니다. 평가는 정부 및 관련 기관, 환경시민단체,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3개월간 서류 및 현장 조사로 진행합니다. 올해부터는 특수가축을 평가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최종 14곳의 우수 농가가 선정되었습니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경북 상주에 위치한 양돈농장인 대성농장(대표 이범주)이 차지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도원농장(대표 유장근, 강원)과 태주농장(대표 이은주, 전북), 환경부장관상은 성기목장(대표 김영준, 경기), 팜큐브(대표 박계영, 경기), 농협중앙회장상은 람보목장(대표 김상수, 경기)외 8곳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대한민국 청정축산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축산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대한한돈협회와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가 종돈사업자의 한돈팜스 이용자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소장 이형근)는 지난 14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팜스 종돈사용자 이용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한한돈협회와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는 국내 한돈산업 발전 및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호혜를 바탕으로 종돈사용자의 한돈팜스 이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협회는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에 한돈팜스 기술적 지원 및 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며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의 데이터가 누설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안·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둘째,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는 한돈팜스를 사용하도록 적극 독려키로 했습니다. 셋째, 양 주체는 전산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하여 한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키로 다짐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한돈팜스 전산성적은 한돈산업의 기초체력을 진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라며 "국내 양돈장뿐만 아니라 종돈장도 전산기록으로 통합 관리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유통업체 'BGF리테일'이 한돈을 이용한 편의점 상품 개발과 홍보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본관에서 BGF리테일 및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돈 등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한돈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협약을 직접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개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산 농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협력 추진 ▶우수한 품질의 국내 농산물과 가공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농축산물 상품개발 및 홍보 적극 협력 ▶전국적인 유통 인프라를 통한 제품개발 및 판매 홍보 ▶국내산 돼지고기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및 공동 홍보 활동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돈자조금과 BGF리테일은 내달 중 한돈을 활용한 간편식 상품을 새로이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10월 1일 한돈데이를 시작으로 한돈이 사용된 CU 도시락 구매 고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