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박코리아·경기도수의사회, 안성시에 긴급 구호 동물용의약품 지원
버박코리아와 경기도수의사회가 이번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성시에 동물의 건강 회복에 필요한 동물용의약품을 후원했습니다. 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는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와 함께 지난 21일 안성시 죽산면 사무소를 방문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500만 원 상당의 긴급 동물용 구호의약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달식에는 대한수의사회 송치용 정무부회장과 경기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노정렬 개그맨이 함께 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는 이달 초 4일간 550mm의 엄청난 비가 내려 산사태와 침수로 인해 공공시설 234곳, 사유시설 160곳 등 394건의 물적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153세대 258명이 주민이 이재민이 되었고, 돼지와 닭 등 11만1천 마리의 가축 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일 안성시를 비롯해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등 7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일죽과 죽산지역의 피해복구에 농가단체. 지역군인. 공무원. 방역당국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런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