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지난 6일 함양군청 구내식당에서 ‘함양흑돼지강정’ 시식평가회를 개최했습니다. 10일 개막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9.10-10.10)' 행사에서의 본격 판매에 앞서 최종 점검을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함양흑돼지강정'은 함양군 특산물인 흑돼지를 이용한 음식으로 지난 제2회 ‘함양인의 밥상찾기’ 대회에 출품되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군은 앞으로 함양의 대표간식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함양군이 흑돼지를 이용한 돼지강정 메뉴 개발에 나서 주목됩니다.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지난 19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특산물인 흑돼지를 이용한 '흑돼지강정' 메뉴개발 시식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흑돼지강정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함양인의 밥상찾기’ 대회에 출품되어 ‘대상’을 수상한 음식으로 흑돼지 생산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2020.9.25~10.25)'를 앞둔 함양군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하여 이번에 보완 개발되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흑돼지강정은 동글강정 2종, 통살강정 2종, 찍어먹는 강정 1종, 꼬치류 4종으로 모두 4종 9개 메뉴 입니다. ‘동글강정’은 흑돼지를 잘게 다져 둥글게 만든 강정이며, ‘통살강정’은 흑돼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만든 강정입니다. ‘찍어먹는강정’은 흑돼지를 잘게 다져 둥글게 만든 것을 소스에 찍어먹는 강정입니다. 꼬치류는 다양한 수요의 만족을 위하여 흑돼지강정과 떡을 꽂아 만들었습니다. 함양군은 여러 연령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50대 40명으로 구성된 시식평가단의 선호도와 다양한 평가를 통하여 최종 메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흑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