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축산 분야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우·한돈·낙농·가금 등 품목별 농업인 단체장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축산·방역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축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및 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 이행 방안과 사전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 등 2025년 축산·방역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한우 수출 활성화 등 신 소비 시장 개척, 원유 생산비 저감을 위한 인센티브 개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양돈 악취 저감 및 사육환경 개선,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등 품목별 현안 과제들에 대해 관련 단체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민간 주도의 자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 우수농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방역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종 가축 전염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한 백신 비축, 긴급행동지침(SOP)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이천 사료공장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지정하는 HACCP(해썹) 운영 우수사료공장으로 선정됐습니다. HACCP(해썹) 운영 우수 사료공장은 높은 운용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사업장만 선정됩니다. 제일종축 양돈농장에서 시작하여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선진은 가축이 섭취하는 사료도 식품과 같이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철학을 고수해 왔습니다. 이에 선진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사료, 생산, 가공에 이르는 제품의 제조 전 과정에 해썹 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선진은 수기로 관리하던 HACCP을 온라인 전산화한 '사료 정보관리 시스템'을 2023년 도입하였습니다.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도입한 '사료 정보관리 시스템'으로 사료 품질의 안전성을 높여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자동 모니터링을 통해 전산화 된 결과는 관련 부서 임직원 모두에게 공유되어 문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 가능한 시스템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HACCP 운영 우수사료공장 선정에서는 제품·원료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철저한 현장관리를 진행한 부분이 높은 평가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쉽게 지치는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가 꼭 필요합니다.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B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힙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아이들의 건강한 새 학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가득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도드람햄 오 해피데이 선물세트’는 고품질 도드람한돈을 사용해 저온 숙성 후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여기에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가 햄 패키지와 선물세트 포장에 적용돼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햄 제품 6개와 함께 만화 속 ‘떡잎마을 방범대’ 캐릭터가 새겨진 햄 전용 접시, 포크 굿즈까지 제공돼, 실용성과 재미를 모두 갖췄습니다. 트렌디한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한 ‘캔돈 선물세트’는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도와 줍니다. 삼겹살 구이용 300g 4캔으로 구성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조리해 즐길 수 있으며, 감각적인 마블링 디자인의 패
Bordetella bronchiseptica(보르데텔라 브론키셉티카)와 Pasteurella multocida(파스튜렐라 멀토시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돼지 위축성비염은 비갑개 손실과 비중격 변형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병이다. 본 연구에서는 충북지역 도축장으로 출하되는 돼지에 대하여 위축성비염과 폐 병변 현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위축성비염과 폐 병변 사이에는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성별에 따른 폐 병변 점수는 거세돈이 암컷보다 소폭 높았으며 주요 호흡기 질병 항체 양성률은 95% 이상이었다. B.bronchiseptica 항체가는 실제 위축성비염 병변 점수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보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직접 코 단면을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비갑개 표면에서 분리된 P. multocida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는 농장마다 다르며 일부 항생제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생제 처방 시 감수성 검사를 먼저 진행하고 약제를 선택한다면 위축성비염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Descriptive analysis for atrophic rhinitis and pneumonia o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은 25일 정부의 무분별한 농축산물 수입에 제동을 거는 등의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관련 기사). 현행법은 농산물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비축용 농산물을 수입하도록 하거나 농산물 과잉생산 시에는 농산물을 수매하여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산물 수출입과 관련한 규정을 두고, 이와 관련 농산물 수출입 정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자문기구로 '농축산물무역정책심의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농산물의 수출입은 국내 농산물 가격에 영향을 미쳐 농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및 식량주권 등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그 중요성이 큼에도 농축산물무역정책심의회를 법률이 아닌 하위 법령에 근거를 두고 기능도 자문기구에 그쳐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위원회의 위원으로 농산물 수출입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농산물 생산자 등이 명시되어 있지 아니하여 농민 의견을 수렴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번 개정법률안은 하위 법령에 규정된 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다음달 4일부터 친환경축산물(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도 친환경축산직불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친환경축산직불금을 지원받으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유기축산물 인증 ▶농업경영체 등록 ▶안전관리인증(HACCP) 농장의 3가지 조건을 갖추어 3월 4일부터 28일까지 농장 소재지 관할 농관원 지원·사무소에 신청해야 합니다. 농관원은 4월 중에 신청 농가 중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민간인증기관과 함께 유기축산물 인증정보 유효성과 유기축산물 인증기준 준수사항 등의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농가는 직불금 지급대상기간(2024.11.1.~2025.10.31.) 내 유기축산물을 생산하여 인증품으로 판매한 물량을 기준으로 12월에 직불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2025년도부터는 유기축산농가의 소득안정 개선을 위해 축종별 지급단가를 평균 3배로 인상하고(돼지 1만6천원/마리→2만7천5백원), 농가당 지원한도를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하는 한편, 유기지속직불을 신규로 도입하여 최대 5년(5회)까지만 지급하던 직불금을 지급 횟수에 상관없이 50%를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제도를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가 주최한 제24회 양돈기술세미나가 지난 1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300여 한돈산업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세미나는 '선진 양돈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5명의 연자 발표로 채워졌습니다. 각각의 발표 내용은 세부적으로 달랐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궤를 같이 했습니다. 참석자들의 지식욕구와 동기부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문조 대표(더불어행복한농장, 경남 거창, 모돈 207두, 동물복지인증농장)는 동물복지에 대해 생산자 중심의 산업적 인식(관리 효율과 경제성 초점)만 고집하지 말고 소비자가 산업을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볼지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년 앞으로 다가온 임신돈 군사사육 의무화의 경우 늦지않게 산업이 미리 대비하고 정부에 생산성 하락 대책, 정책 예산 지원 등을 요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유한빛 대표(별빛축산, 충남 아산·천안, 모돈 350두, 3 사이트)는 2세 한돈인으로서 돈사를 신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등의 자립하는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유 대표는 농장 경영이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긴 여정이며, 저마다의 경험과 전
대체식품의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대비하여, 앞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환경 보호와 소비자 요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한두봉)이 발표한 '대체식품 시장 변화에 따른 축산업의 대응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체식품(식물성 대체육, 식용곤충) 판매액은 2022년 약 14억 달러(약 2조)이며, 2032년 약 62억 달러(약 8조 8600억원)로 성장이 전망됩니다. 대체식품 중 식물성 대체육의 인지도는 높은 반면, 배양육과 식용곤충 식품의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배양육을 잘 알고 있는 응답자는 14.1%에 불과했습니다. 소비자들은 대체식품에 대해 윤리적 측면과 환경 개선 효과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일반 축산물로 둔갑해 판매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기술 개발 필요성도 제기했습니다. 배양육 구매 의향 조사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시판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41.8%의 응답자가 구매 의향을 보였습니다. 배양육에 대한 인지도가 높을 수록 구매 의향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보고서는 대체식품과 축산업의 차별성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2일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익현)'과 상주를 대표하는 한돈 공동브랜드명으로 ‘상주약감포크’ 명칭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은 특허받은 친환경기능성 돼지고기를 비롯해 감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상주시 축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육류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상주약감포크' 브랜드의 특허권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상주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주시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품질 좋은 한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번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축산물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강력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축산물유통법'은 지난해 7월 정부가 입법 발의했고 현재 국회 농해수위에 계류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돼지 거래가격 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다음은 이기홍 후보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돼지와사람 대한민국의 한돈은 국민 식량안보의 핵심 자원이며, 한돈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우리 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한돈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습니다. 이는 국민 식량주권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최근 국회에 발의된 '축산물 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한돈농가는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우리는 왜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반대하는가? 첫째, 거래가격 보고제는 농가 수익에 불리한 제도이다. 현재 농가들이 적용받고 있는 도매시장 경매제도는 경쟁을 통해 가격이 형성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고 유통의 투명성이 보장되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푸드 큐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과 더불어 고기를 굽는 일 역시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을 펼칩니다.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합니다. 8월 8일 용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려면 이달 24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ggrill.com)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그릴마스터 양성 온라인 교육(url.kr/3iao1i)’을 수강해야 합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 등 전국 방송을 통해 실력을 선보일 기회도 얻게 됩니다. 최창수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고기 굽기는 이제 전문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외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 축산물을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