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충남 예산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3일 새벽 4시 58분경 예산군 고덕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개 동(390㎡)이 소실되고 자돈 8백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 들어 151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